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8월 01일(목) 15:4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치부(부장:권위영) 실행위원회는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7차 회의를 열고 108회 총회 수임 안건인 총회 정치 현안에 대한 연구안을 확정하고 오는 109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정치부 실행위는 이날 서울동노회에서 제출한 '총회 연금가입자회'를 총회 산하단체로 인정해 달라는 건은 '현행대로' 하기로 결의했다. 또 여수노회가 제출한 '정치부'의 용어를 변경해 달라는 안건도 현행대로 하기로 결의했으며, 부천노회에서 제출한 '기독교 유적지 탐방 안내를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 안건은 총회 임원회를 통해 헌의 이첩한 상황으로 해당 관련 부서에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외에도 실행위는 정책협의회 당시 경동노회와 경안노회가 제출해 논의한 준당회 설립, 담임목사 청빙 보완, 시골 소규모 교회의 항존직 시무 연장 등의 정치 현안은 참고하기로 했다.

한편 실행위는 이날 109회 총회와 총회 리더십, 총회 개혁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