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 목소리로 부른 찬양...'박하대디워십' 첫 앨범 발매

3남매 목소리로 부른 찬양...'박하대디워십' 첫 앨범 발매

찬양 20곡 리메이크한 '오늘 하루의 위로'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7월 31일(수) 07:10
유튜브 '박하대디워십' 영상.
아이들과 함께하는 찬양 유튜버 박하대디워십이 지난 7월 15일 첫 정규앨범 '오늘 하루의 위로'를 발매했다.

6세, 8세, 10세인 박하린, 박하니, 박하루 3남매와 이들의 부모가 함께하는 박하대디워십은 잘 알려진 찬양곡들을 아이들의 목소리로 커버해 유튜브 채널 개설 8개월 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꽃들도 △예수 피를 힘입어 등 익히 알려진 CCM 20곡을 박하대디워십이 리메이크해 구성됐다.

박하대디워십은 "우연히 시작한 유튜브를 통해 교회를 떠난 이들이나 종교가 없는 이들이 교회로 다시 나아가게 되는 회복이 있음을 보았다. 이번 앨범은 그 사역의 일부로, 조금 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며 "음악적으로 화려한 앨범은 아니지만 꾸밈 없는 맑은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초신자에게도 부담없는 톤으로 정리했으니 주위에 복음이 필요한 이들과 나누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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