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함께 드려요 ]
총회교육방송센터
2024년 06월 05일(수)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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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에는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주제로 예배한다.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셨다. 작은 들꽃 하나, 하늘을 나는 새 하나, 길가의 작은 개미 하나도 모두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온 하늘을 가득 채운 따듯한 햇볕도,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도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가득 담긴 손길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만드신 이 세상을 보고 기뻐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세상을 아끼고 사랑하기 원하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고 명령하셨다. 어린이들은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을 다스리는 청지기로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 나아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로 다짐할 수 있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 못한 사람들의 잘못으로 인해 울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시작으로 하여, 하나님의 청지기로써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와 실천은 무엇인지를 배운다. 유치부 설교에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과, 4계절의 아름다움을 살펴보며 이 세상을 아끼고 사랑으로 돌보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한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뜻을 따라 살아감으로, 이 세상을 날로 아름답게 하는 모든 어린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6월의 세 번째 주에는 로마서 8장 18-22절 말씀과 함께 '생태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주제로 예배한다.
/총회교육방송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