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잃은 '소방관' 위로하는 설 명절 되길 |2024. 02.05
국민 생명 지키는 지역 내 소방서 위로 방문 공감대 형성

경북 문경시 공장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2명의 소방관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들을 향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사랑 나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방청은 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시 공장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3일 대전 현충원에 안장했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소방서 119구조구…

"군선교 통해 민족 복음화 이루자" |2024. 02.05
총회 군선교후원회 226회 조찬기도회 소망교회 후원

"군선교를 통해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가 이뤄지게 하시고 한국교회가 부흥되게 하옵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김운성)는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26회 조찬기도회를 갖고 국군 장병과 군선교 사역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전영서 장로의 인도로 김명규 집사의 기도, 이석호 집사의 성경봉독, 소망교회 장로 찬…

"100년 전 선배 교사들의 정신 계승할 것" |2024. 02.05
경안노회 교사 수련회 100주년 기념 교사대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교회학교 교사들의 영적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돕기 위한 교사 수련회가 열려 열정과 사명을 회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안노회(노회장:손영남) 교육자원부(부장:김승학)와 안동교회는 1월 27일 안동교회에서 교사수련회 100주년 기념 교사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100년 전부터 이어져 온 교사 수련회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해 위축된 교회학교와 다음세대의 새로운 부흥의 발판…

배우 차인표 "온전히 주님 만났다" 고백 |2024. 02.05
CGN 바울의 일대기 담은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 제작

CGN이 바울의 일대기를 연대기적으로 다룬 10부작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를 세계 최초로 제작해 화제다. 퐁당 3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바울로부터'는 2년 여 동안 이스라엘, 튀르키예, 키프로스, 그리스, 몰타, 이탈리아까지 바울의 행적을 따라 총 6개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집사와 바울 전문가로 불리는 최종상 선교사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성경의 텍스트…

서울장신대, 목회자후보생 72명 배출 |2024. 02.04
제67회 학위수여식

서울장신대학교(총장:황해국)는 지난 1일 학교 혜성홀에서 제6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장신대는 신학대학원 72명, 일반대학원 21명, 특수대학원 30명, 그리고 신학과와 교회음악과, 사회복지학과 등 학부졸업생 90명 등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신학대학원장 정병준 교수의 사회로, 교무처장 이상은 교수가 학사보고한 후, 황해국 총장이 졸업생 대표들에게 학위 졸업장을 수여했다. …

오네시모프로젝트 준비, 에큐메니칼에 관심 |2024. 02.03
에큐메니칼위원회, 제108-2차 회의 및 정책협의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김영걸)는 1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2차 회의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세계선교협의회(CWM)의 오네시모프로젝트를 위해 에큐메니칼 위원과 총회 관련 부서 담당자, 전문가들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네시모프로젝트는 CWM이 미션서포트프로젝트(MSP) 이후 새롭게 구상된 선교 프로그램으로 취지에 맞는 회원교단의 사역을 지원한다…

흙으로 빚어낸 하나님의 말씀 |2024. 02.02
바이블도자예술관 2024 특별전

"성경 말씀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도자 예술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성경에 대한 묵상을 흙으로 빚어내 온 도예가 서동희 교수(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 명예·영락교회 권사)의 특별전이 서울 광진구 더샵 스타시티에 위치한 바이블 도자예술관에서 오는 5월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이기는 자, 극복하는 자에게 주는 선물(The Gifts t…

"일본 교단·한인교회·총회, 협력구도 기대" |2024. 02.02
PCK 총회에 재일대한기독교회(KCCJ) 신·구총간사 방문

재일대한기독교회(KCCJ) 총간사가 총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선교사들이 은퇴를 앞둔 가운데 현지교단과 한인교회, 총회가 삼각구도로 선교를 이어가자는 논의가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김의식)는 지난 1월 3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에서 KCCJ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와 세계선교부 부장 서은성 목사는 KCCJ 신임 총간사 정수환 목사와 직전 총간사 김병호 목사와…

한국장로교출판사 사장 박창원 장로 별세 |2024. 02.0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한국장로교출판사 사장 박창원 장로(거룩한빛광성교회)가 일본에서 심장질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1세. 장례예식은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 시무)와 한국장로교출판사 공동으로 진행된다. 7일 오전 7시 거룩한빛광성교회 주관으로 교회 예배당에서 장례예식 후 하늘문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장로교출판사 주관으로 일산복음병원 장례식…

'농촌과 목회' 100호 ... '농신학'구체화 가장 큰 성과 |2024. 02.02
'농촌과 목회' 편집장 한경호 목사 인터뷰

농촌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전문 계간지 '농촌과 목회'가 지령 100호를 맞았다. 1999년 3월 창간 이후 1년에 네 차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25번 지나는 동안 단 한번의 결본도 없이 출간된 '농촌과 목회'는 농촌 목회 현장의 사역과 활동을 나누며 '농(農)신학'운동을 통해 생태적 신앙과 실천의 삶을 담아냈다. 창간호부터 100호까지, '농촌과 목회'가 종이 잡지 몰락의 시대를 이겨…

교회협, '이태원 특별법' 재의요구권 행사 규탄 |2024. 02.0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원용철)는 1월 31일 정부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NCCK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

총회, 대정부 상대 '사학법 재개정' 촉구 |2024. 02.02
사학법재개정위 성명서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의식)가 기독사학의 교원임용권 및 학부모의 교육선택권 보장을 골자로 한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총회 사학법재개정대책위원회(위원장:김운성) 주최 '기독교교육 회복을 위한 연합 기도회 및 세미나'에서는 기독교학교의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가 발표됐다. 총회는 현행 사립학교법이 사립학교 고유의 건학이념 구현을 저해…

아시아의 관점으로 보는 '칼빈 신학' |2024. 02.01
아시아칼빈학회, 오는 19일부터 제13회 학술대회 개최

한국, 일본, 대만의 신학자들이 모여 개혁교회의 역사와 신학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시아칼빈학회(회장:박경수) 제13회 학술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칼빈의 유산과 아시아(The Legacy of Calvin and Asia)'로 개혁교회의 신학과 전통을 아시아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바르게 계승하는 것에 관한 …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외 3권 |2024. 02.01
[신간소개]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존 파인버그 외 3명/오현미 옮김/IVP) 그리스도인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그곳에서 우리는 곁에 없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하게 될까? 서로 다른 네 가지 신학적 입장에 서 있는 학자들이 '성도들이 가장 궁금해 할 10개의 질문'을 가지고 '천국 논쟁'을 시작한다.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는 △전통 복음주의 관점, 회복된 이 땅에서 예수와 영원히 산다는 △새 땅 관…

권력의 집중, 분쟁 유발로 연결 |2024. 02.01
교회개혁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 상담통계 및 분석 발표

교회 내 분쟁과 가장 관계가 깊은 직분으로 '위임목사(담임목사)'가 꼽혔다.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는 지난 1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교회 문제에 관한 상담결과를 발표했다. 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가 75개 교회를 대상으로 총 117회 이상 상담한 결과 교회분쟁을 유발한 직분 1위는 '위임목사(담임목사)'로 69%를 차지했다. 원로목사와 부목사까지 합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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