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기예 대지진 기독NGO 구호팀 급파 |2023. 02.12
기독연예인들 기부행렬에 동참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2만 4000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독NGO단체들이 긴급구호팀을 급파하며 이재민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7.8 규모의 대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월드비전 한화 약 127억(1000만 달러)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지진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신…

웰컴투조선, 선교사들의 활약상 눈에 띄어 |2023. 02.12
송파책박물관 2023년 기획특별전시

"한국에서 단 몇년이라도 살아 본 사람은 이 곳을 떠난 후에도 수정같이 맑은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갖게 된다. 아름다운 경치를 사랑하고 감상하는 데는 세계의 어느 민족도 한국인을 따를 수 없다. 그들의 문학은 온통 자연의 아름다움을 읊은 것이다." 호머 할버트 '대한제국멸망사 중'에서 푸른 눈의 이방인들에게 비친 조선의 모습은 어땠을까? 조선은 서양에 잘 알려진 나라가 아니었다. 개항…

주선애 교수 삶 기리는 백수 생일 잔치 |2023. 02.12
세빛자매회, '고 주선애 교수 백수생신 추모 음악회'

(사)세빛자매회는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 문막읍 소재 독신은퇴여선교사 안식관인 세빛자매관 덕주채플에서 '고 주선애 교수 백수생신 추모 음악회'를 열고 믿음의 어머니이자 스승인 고인의 신앙 유산을 기렸다. 세빛자매관은 지난 2019년 당시 96세였던 주선애 교수가 독신여선교사들이 사역을 마치고 귀국 후 거주할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사재 3억 5000만 원을 털어 건립을 시작해 지…

한일신학 입장 보도문 발표 |2023. 02.10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박남석)이 10일 오후 6시경 법인사무국을 통해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일신학은 우선 "채은하 총장의 주장이 사실로 오인될 수 있다고 판단해 학교법인 한일신학 이사회의 입장을 밝힌다"라고 전제했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조교수 재임용 부결에 대해 "단순히 업적 평가 부실의 문제만이 아니고,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의 재임용 불가 …

한일장신대 내부 갈등 표면화 |2023. 02.10
'총장직위해제 건', '조교수 4인 재임용 부결' 등을 두고 대립

한일장신대가 '총장직위해제 건'과 '조교수 4인 재임용 부결'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은 지난 3일부터 무기한 금식기도를 시작했다.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채 총장은 "이사회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4명을 한꺼번에 재임용 탈락시키고, 계약직원의 퇴사를 압박하는 등 학사개입을 해왔다"라고 주장했다. 채 총장은 단식 7일째인 지난 9일 구급…

이 시대 바람직한 평신도 사역 방안은? |2023. 02.10
총회 평신도위 10일 '정책 세미나' 개최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세미나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평신도위원회(위원장:유재돈) 주관으로 10일 연동교회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노회장과 평신도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대동 목사(분당 구미교회)가 강사로 나서 특강했다. 김대동 목사는 '코로나 이후 평신도 사역의 새출발'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평신도 사역의 현 상황을 진단…

바이블백신센터, '제3기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 모집 |2023. 02.09
2월 27일부터, 1년간 3학기로 진행

바이블백신센터(원장:양형주)는 오는 27일부터 온라인에서 '제3기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시작한다. 바이블백신센터의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은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줌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 양형주 목사(대전도안교회), 총회 이단전문상담사 권남궤 목사(이음교회),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초대교회) 등이다. 양성 과정은 …

노인 돌봄 다시 시작 |2023. 02.09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 코로나 이후 첫 지도자 세미나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노인학교 지도자 세미나가 지난 6~7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이사장:조재호, 회장:민귀식)가 주관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가 주최한 가운데'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기독교 시니어 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68회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놓인 노인 돌봄에 대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

규칙부, 임원·1·2분과로 나눠 안건 연구중… |2023. 02.09
규칙부 제107-4차 실행위원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규칙부(부장:이홍술)는 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연금재단 회의실에서 분과별 회의와 제107-4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갖고, 연구 중인 안건들을 검토했다. 총회 규칙부 실행위원회는 신안건인 총회 제 규칙 개정(안) 연구청원 허락 건과, 포항남노회장이 제출한 '목사고시합격에 관한 해석 질의'를 임원분과에 맡기기로 했다. 또 세계선교부장이 제출한 '총회 제규정 수정 청원', 감사…

CCA 총회 앞두고 역사 되돌아보기 위한 서적 번역 |2023. 02.09
NCCK, 한강희 교수에게 CCA 역사 관련 서적 번역 의뢰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제15차 총회가 올해 2023년 9월 27일 인도 코타얌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한국교회가 CCA의 다양한 역사와 주제를 알리기 위해 책자를 번역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이홍정)는 오는 제15차 CCA 총회를 기념하고 CCA의 다양한 역사와 주제들을 알리기 위해 CCA 역사 책자를 번역하기…

평양노회-독일 루드비히스부르크 노회 협정 |2023. 02.09
선교협정식 및 세미나, 교회 방문 통해 에큐메니칼 협력 다짐

독일 뷔르템베르크주교회 루드비히스부르크노회(노회장:미카엘 베르너)는 지난 3~9일 6박 7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평양노회(노회장:이영익)와 선교협정을 재체결하고,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민통선, 교회, 총회 및 산하기관 등을 탐방했다. 지난 6일 재체결 된 선교협정을 통해 양 노회는 각 노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진행사항들에 대해 계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으며, 관계를 강화하고 심화하…

영남신대, 류영모 목사·윤삼배 장로 명박 수여 |2023. 02.09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와 윤삼배 장로(대현교회)가 영남신학대학교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7일 영남신학대학교는 제69회 학위수여식에서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에게 영남신대 이사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하며 학교와 총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철학박사, 윤삼배 장로에게는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해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 예배는 총…

한국교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모금 |2023. 02.08
8일 한국교회교단장회의서 결정

한국교회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8일 신길교회에서 2023년 첫 정기 모임을 갖고 전국 교단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교단장회의는 한국교회총연합회가 추진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에 한국교회 전 교단이 참여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위한 교단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모금활동은 교단별로 진행하되 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에큐메니즘을 공부 |2023. 02.08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에큐메니칼 지도력 형성모임'

"일치는 선언에 그치지 않는 생활 에큐메니즘으로 변혁해 나가야 한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실제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이 일치의 에큐메니즘이다. 일치는 젠더와 세대, 주변부와 중심부, 정치 입장과 국적을 감싸 안는 안전한 대화공간으로 교회를 재창조한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원장:이근복)가 지난 6~7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진행한 '2023 에큐메니칼 지도력 형성모임'에 참석…

한교총, 교회 현안 해결과 사회적 책임에 집중 |2023. 02.08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 회기 중점 사업을 소개했다. 이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함께 저출산과 고령사회 문제 해결, 10.29 이태원 참사 대응을 위한 트라우마센터 개설, 울진 산불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완공, 종교문화자원보존법 제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법제화 대응 등을 주요 사업으로 손꼽았다. 한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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