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한 지역섬김에 사랑받는 교회로 '우뚝' |2015. 03.10
[ 우리교회 ]   서울북노회 만나교회

      서울북노회 만나교회(육홍근 목사 시무ㆍ사진)는 지역주민들이 추천하는 교회다. 지역에서 만나교회는 '꽤 괜찮은 교회'로 소개된다. 담임 육홍근 목사는 "새로 이사 오신 분들이 교회 소개를 부탁하면 교회에 나오지 않으시는 분들도 만나교회 가보라고 하신다고 들었다"면서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만나교회가 지역의 '고운'…

113년 고목처럼 진중하고 은은한 사랑 나눔 |2015. 01.27
[ 우리교회 ]   대구서남노회 안림교회

      교회는 응당 교회다워야 한다. 그러나 이 간단한 명제를 현실에서 구현해내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특히 인력과 재정이 빈곤한 농촌교회에서는 교회 다운 교회로서 선교, 봉사, 교육의 사역을 진행해나가는 것은 더욱 어렵다.   농촌교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경북 고령군에는 113년 동안 지역사회를 섬기고, 선교를 이끄는 교회가 있다. 쌍림면 안…

주평교회, 농촌교회 교회의 본질로 희망을 노래하다 |2014. 12.08
[ 우리교회 ]   오직 예배, 오직 복음, 교회의 본질 회복, 최우선 순위 둬

      "교회의 본질, 복음을 회복한다면 농촌교회도 희망을 외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일궈낸 소박함과 역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간직하며 아버지의 넉넉한 여유와 어머니의 품 안 같은 따스함을 전하는 교회가 있다. 농촌의 희망을 노래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광주동노회 주평교회(노행수 목사 시무)가 그곳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농촌교회에 대해 &…

상가교회가 부흥하는 비결 |2014. 10.14
[ 우리교회 ]   

예배당건축 보다 이웃에 관심갖는 성지교회       ▲ 양인순목사 예배당 건축은 한 때 한국교회를 성장시키는 한 요인으로 분석됐지만 21세기 한국교회에서 예배당 건축은 이제 더이상 교회를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예배당 건축이 무조건 비난받아야 하는 일은 아닌 것이 분명하지만, 교회가 큰 빚을 내어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 보다 지역사회로부터 환영받고 인정…

눈물의 팽목항으로 달려가 위로와 아픔 나눕니다 |2014. 09.02
[ 우리교회 ]   땅끝노회 신진교회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 16일이었죠. 전원 구조라는 보도에 안심하고 있다가 상황이 악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날 새벽 진도군연합회 임원들과 현장을 방문해 텐트를 치고 자원봉사를 펼쳤어요. 봉사는 지금까지 이어졌고, 교인들은 자기 일처럼 참여했죠. 교회의 이런 섬김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모습 아니겠어요."   세월호의…

"정성스런 밥 한끼로 어르신들께 사랑 전해요" |2014. 08.29
[ 우리교회 ]   경주중앙교회, 매주 수요일 300명 어르신들께 밥차 봉사

      【경주=표현모 차장】 지난 6월 경주. 황성공원에는 수백명의 노인들이 모여 있었다. 경주중앙교회(오세동 목사 시무)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날이기 때문이다. 아니 여기서는 무료급식 같은 단어도 왠만해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경주중앙교회의 교인들은 수요일을 지역의 노인들에게 정성스럽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해드리는 날로 생각하고 있다.   이날 경주중앙교회의 …

"말 아닌 몸으로 예수를 보여주겠다" |2014. 07.15
[ 우리교회 ]   

홍천 도심리교회 이야기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미 수많은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물었을 테고 신앙의 선배들은 물론 지금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와 지금 목회 현장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이 묻고 있는 질문이다. 따라서 교과적인 해답과 정답이 이미 나와 있지만 여전히 되묻고 다시 곱씹어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이기도 하다.      강원도 홍천 도심리에 자리한 …

오직 선교, 그 사명으로 |2014. 06.23
[ 우리교회 ]   사랑을 나누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목자교회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궁금하고 기대되는 교회가 있다. 아파트 단지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의 나무들이 울창해 마치 도심속 전원교회처럼 포근한 느낌을 전하는 서울강동노회 목자교회(김동환 목사 시무)가 그렇다. 김동환 목사는 지난 1995년 10월 분당의 끝자락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했다. 교인은 아내와 초등학생 자녀 둘 뿐이었다. 김 목사는…

지역을 섬기는 1004 교회 |2014. 05.12
[ 우리교회 ]   대전노회 신탄제일교회 이야기

【대전=김혜미기자】 대전노회 신탄제일교회(안영대 목사 시무)는 올해 희년을 맞이해 교회 밖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 1964년 대전제일교회 남선교회가 김영익 전도사를 파송해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된 이 교회는 50년을 지나오면서 어느덧 거목으로 성장해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는 중이다.     ▲ 이 교회는 장년 교인부터 유치부 학생까지 전 교인이 참여해 지난 2년간 성경…

지역사회에 '열린 교회' |2014. 04.21
[ 우리교회 ]   성심교회, 다모아 도서관 등 지역 섬김 활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잘 섬기겠습니다."     ▲ 이 교회의 강대상은 회중석 보다 낮다. '섬김의 리더십'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평북노회 성심교회(김신일 목사 시무)는 지난 2012년 11월 18일 새 성전에 입당하던 날, 2500세대의 지역 주민들에게 떡을 돌렸다. 공사 기간 동안 시끄러운 소음을 참아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사랑을나누는교회> 금곡성문교회 |2014. 04.14
[ 우리교회 ]   

【부산=신동하 차장】부산남노회 금곡성문교회(민영란 목사 시무)가 복지시대를 맞아 전문적인 복지선교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 교회가 위치한 부산 북구 금곡동은 도시빈민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12월 이곳에서 담임 민영란 목사가 직접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사회선교를 염두에 두었다. 민영란 목사는 "금곡성문교회 개척 전 8년 간 빈민선교를 해왔다"며 "…

<사랑을나누는교회> 울산제일교회 |2014. 03.31
[ 우리교회 ]   

    ▲ 담임 김성수 목사. 기독교의 대사회적인 이미지가 추락하며 전도의 문이 막히고 있다. 그러나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전파의 길이 막혔지만 기도 중에 마게도냐 사람이 청하는 환상을 보고 그곳으로 떠나 유럽에 복음의 문을 열었듯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복음전파로 축복을 준비하는 교회가 있다.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가 108년 역사의 전통에 안주하지 않…

"3.1운동의 성지로서 지역의 중심축이 되다" |2014. 02.25
[ 우리교회 ]   경북노회 대구제일교회

    ▲ 대구제일교회는 대구 지역의 모교회로 만세운동을 이끈 민족 교회로 지역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1919년 3월 8일. 대구 신명학교 북쪽 큰 장터에서는 긴장한 표정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었다. 그중에는 대구 시내 교회의 목사들과 장로, 교인 및 학생들이 많았다. 오후 2시 즈음 남성정교회(현 대구제일교회)의 이만집 목사와 남산교회 조사 김태련은 품 안에서…

교회 이름 앞세우기 보다 '섬김'에 우선 |2014. 02.13
[ 우리교회 ]   천성교회, 주민들의 필요 채워주는 협력선교 실천

    ▲ 서울 응봉삼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천성교회, 2011년 증축 대수선 공사를 마쳤다. 공사 과정에서 교회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고, 처음 설계 보다 2층 낮은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하게 됐다. 서울 성동구 응봉삼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평양노회 천성교회(김우철 목사 시무)는 지난 2011년 3년간 추진해온 '증축 대수선' 공사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서울서노회 한남제일교회 |2014. 01.27
[ 우리교회 ]   

다문화 가정이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꿈꾸는 교회가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과 섬김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울서노회 한남제일교회(오창우 목사 시무)를 일컫는다. 지역사회를 위한 한결같은 나눔과 섬김 사역을 통해 한남제일교회는 지역사회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교회에서…

   1112131415161718192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