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 정명화 선교사에게 |2022. 08.26
[ 심중일기 ]   

내가 존경하는 아내 내가 사랑하는 아내 정명화 선교사! 너무나 수수하고 검소하면서도 자신에게는 철저히 엄하고 정결했던 정명화선교사 좋은 신발을 신어 본 적도 없고, 좋은 옷을 입어 본 적도 없이 살았던 정명화선교사 그러나 남에게는 아낌없이 퍼주던 정명화선교사! 언제나 그 옷. 그 신발, 그 머리 스타일 아내가 입었던 옷은 가라지 세일(Garage sale)도 못 할 정도로 입었고 화장품을 선…

"그리운 당신, 최고의 아내·A학점 사모였어요" |2022. 02.22
[ 심중일기 ]    김종일 목사(효목중앙교회 은퇴)

나의 당신은 이제 영원히 천국으로 떠났구려 여기 이 지상에서는 다시 볼 수 없어 당신이 누웠던 침대를 바라보고 홀로 누워 보기도 하오 실감이 나지 않는 며칠을 보내고 있구려 나와 함께 한몸 되어 산 시간 어언 몇 개월 모자란 45년 긴긴 세월인 것 같지만 잠깐 지난 것 같아 목회자의 아내로 참 수고가 많았소 맘 여린 여인으로 마음고생이 더 많았지 그래도 보람 있는 헌신의 시간이 많았었오 당신…

"사진 속 늘 웃고 있는 당신...이젠 아프지 않지?" |2022. 02.10
[ 심중일기 ]   금호교회 이화영 목사

#손을 놓았다 나는 아내에게 나랑 같이 오래 살자고 했다. 아내도 처음에는 나와 함께 오래도록 살겠다고 장담했다. 그러던 아내가 태도를 바꾸었다.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과 같이 살겠다고 고집했다. 예수님께 부탁했다. 나랑 같이 더 살게 해 주세요. 처음에는 들어주실 것 같았다. 얼마 후 예수님의 말씀도 달라지셨다. 하늘 아버지 집에서 사는 것이, 너랑 너의 집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아름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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