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잡으려면, 학교로 가야 한다  
[ 아름다운세상 ]   

다음세대는 이 나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미래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는 '다음세대 결핍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세통계를 보면, 기독교인의 숫자는 급속하게 줄고 있으며, 다음세대의 숫자는 처참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청소년 약 2…

세대별로 다른 소통 방법  
[ 잘가르치는교회 ]   6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였다. 인사를 나눈 후 누군가 스마트폰을 꺼내보기 시작했다. 대화가 끊겼다. 그렇게 한 시간이 지난 후 다들 일어나 헤어졌다. 가족 간에도 이런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스마트폰 보며 밥 먹고, 걷고, 운전하고, 심지어 화장실에서…

"페북 회원은 맞는데, 교단은 모르겠네요"  
[ 뉴미디어이렇게 ]   

처음으로 비종교인 비율이 국민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살펴보면, 특히 젊은 층의 종교 외면 현상이 두드러진다. 10년 전에 비해 10대는 50.5%에서 38%, 20대는 47.9%에서 35.1%, 30대는 47.9%에서 38.…

한국 선교 영화를 다시 생각하다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씨네포럼 기독 선교 영화의 과제와 문화선교적 과제 탐색

지난 2009년 부터 2018년까지 약 10년간 총 36편의 기독교다큐멘터 영화가 일반 상영방식으로 극장에서 개봉될 만큼 괄목한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제16회 국제사랑영화제 씨네포럼에서 문화선교연구원 김지혜 목사(책임연구원)는 "기독영…

"실업은 디아코니아의 과제", 독일 사례 제시  
한일장신대, 독일 디아코니아 교류 25주년 학술대회 개최

디아코니아 관점에서 실업 문제를 재조명하며 실업자를 지원하는 독일 개신교의 사례가 소개됐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는 지난 8~9일 학교에서 '실업과 노동의 디아코니아 대응 전략 탐색'의 주제로 독일 디아코니아 교류 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

청소년 사역 20년, 넥타선교회 새로운 도약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 산하 청소년선교사역단체인 넥타선교회(이사장:김희수, 실무대표:김경숙)가 7일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에서 넥타사역 2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고 비기독교학교 청소년사역을 위한 헌신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넥타…

강원산불 이재민들에게 오토바이 기증  
한국교회봉사단, 교통수단 제공 위해 이륜차 20대 기증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이하 한교봉)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청을 찾아 강원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이륜차(오토바이) 5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산불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고성군이 이재민들에게 시급…

배고프니? 갈데없니? 들어와!  
[ 현장칼럼 ]   

필자는 사단법인 순천 CYA(순천기독교청소년협회) 부설 '러브트리(Love Tree)'를 섬기고 있다. 이 사역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신대원을 다닐 때였다. 초인종 벨 소리에 나가 보니, 어린 여자 아이가 눈물을 글썽이며 "하룻밤 만 재워주세요"…

신앙은 이벤트가 아닌 삶, "나는 예수님의 향기입니다"  
[ 우리교회 ]   왕십리중앙교회

2000년대 까지만 해도 왕십리는 고단한 이들이 모여들어 얼기설기 살았던 서민의 도시였다. 왕십리 뉴타운 재개발과 민자역사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부도심으로 떠오르기까지 대표적인 슬럼지역으로 꼽혔던 곳, 바로 이곳에서 서울노회 왕십리중앙교회(양의섭 목사 …

어머니라는 존재의 십자가  
[ 기독교문학읽기 ]   6. 이정은, '피에타'

"어머니가 내게 했던 말이 떠오른다. 난 '천국'은 있다고 믿는다. 감히 바랄 수가 없을 뿐이지. 바라는 것 자체가 욕심이어서 그렇지." 이정은(1939~ )의 소설 '피에타'의 마지막 단락이다. 작가는 존재의 의미 추구를 위한 노력을 쉬지 않으면서 …

예장유럽선교회 선교대회 성료  
지난 4월22~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53명 참가

예장유럽선교회(회장:김태준) 선교대회가 지난 4월 22~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르프바일수양관에서 개최됐다. '공감(共感):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153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기간 중 열린 총회에서…

선교 역사 발굴 통해 교회 회복 꿈꾼다  
'한국교회 역사복원 프로젝트' 진행하는 곽근열 목사

"한국교회의 선교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미국 남장로교회, 호주 장로교회의 선교 역사는 한국교회의 역사의 주요한 흐름에서 빠져 있거나 너무 소홀히 다뤄져 왔습니다. 전문학자들의 연구가 미진했던 이 선교역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장로교 교단분열 이전의…

외국인 유학생 '기독교 사랑' 전한 한마당 잔치  
서울강북노회 이주민선교위 주관 이주민월드비전센터 주최 '이주민... 세계인의 날 축제' 열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을 이룬 이주민들을 초청해 타향살이를 위로하고 기독교의 사랑을 나눈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강북노회 이주민선교위원회(위원장:이정원)가 주관하고 NGO인 이주민월드비전센터에서 주최한 '이주민유학생, 근로자, 다문화…

'폴레폴레', 천천히 가야 하는 이유  
[ 땅끝편지 ]   10.탄자니아 김정호 선교사

춥지 않는 땅, 아프리카 대륙의 지붕이라 불리고, 만년설이 다 녹아 내리고 있는 5895미터의 킬리만자로 산을 정복하려면 4박 5일 동안 겸손한 마음으로 천천히 올라가서 내려와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산증으로 우후루 정상을 오를 수가 없다. 설…

변호사가 소집한 모임, "당회 아니다"  
총회 임원회 103회기 8-1차 회의서 헌법해석 수용

'일반 변호사가 직무대행자가 되어 시무장로들을 소집한 모임은 '당회'로 볼 수 없으며, 이 모임의 결의사항은 무효'라는 해석이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림형석) 임원회는 3일 103회기 8-1차 회의를 열고, '목사가 아닌 일반 변호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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