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상대로 한 '직무방해금지가처분' 기각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 "효력 부인할 만한 중대·명백한 하자 있다고 볼 수 없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서울동남노회수습전권위원장 등을 상대로 제기된 '직무방해금지가처분' 건의 신청이 기각됐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박범석)는 김수원 목사가 서울동남노회장으로서 행하는 직무집행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며 노회 직인 등…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일 수출규제조치 철회' 촉구  
운영매뉴얼 채택 및 정관 보완

한국교회 교단장 모임인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2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9년 2차 월례모임을 열어 사회와 교회의 현안을 논의하고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조치 철회 등을 촉구했다. 교단장회의는 성명을 통해 "일본은 과거의 식민지…

"6.25전쟁, 잊혀져서도 잊어서도 안된다"  
'묻어버린 그 전쟁' 펴낸 현길언 작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의 여러 문제를 중심 과제로 삼아 그 진실과 대안을 찾기 위한 글쓰기에 전념해온 비판적 지식인 작가 현길언 장로(충신교회·전 한양대 교수)가 6.25전쟁과 분단이라는 반인간적인 비극의 참상과 후유증을 정면으로 파헤친 장편소설 '묻어…

자사고 이슈…사립학교 존립 가능성의 문제  
'기독 자사고 재지정 취소,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대토론회

전국 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 결정에 대한 교육부의 동의 혹은 부동의 판단 절차가 남아있는 가운데, 현재 자사고 이슈는 '자사고 대 일반고'의 대립 문제가 아니라 사립학교의 존립 가능성의 문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평준화 이후 시작된 사…

부서 산하기관 대표들, '살아있는' 정책수립 모색  
총회 농어촌선교부 제103회 정책간담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천정명 총무:백명기) 산하(협력) 기관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 농어촌선교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103회기 농어촌선교정책 간담회에는 △북…

한일 기독교·시민사회, "수출규제는 평화 무너뜨리는 것"  
한일 기독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양국 성명 발표

한국 교회 및 시민 단체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자유로운 무역 행위 위반이라며 동아시아 평화를 무너뜨리는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일본교회도 이번 규제로 양국의 신뢰 관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관계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

한일 갈등과 개신교의 역할  
[ 4인4색 ]   

2019 G20 오사카 정상회담과 역사적인 판문점 미·북 정상 만남이 끝나자마자, 한·일간 갈등이 다시 심화되고 총성 없는 전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일방적인 수출규제로 대한민국의 핵심 반도체 산업에 비수를 꽂아 타격을 주는 비열한 행위를 저…

'목회지 대물림' 총회 재판 이번에도 결론 못내려  
총회 재판국, 다음달 5일로 판결 연기

총회 재판국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위임목사 청빙 무효 소송' 재심에 대한 선고를 또 다시 연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판국(국장:강흥구)은 16일 재심 건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오전부터 회의가 열린 총회 …

총회총대 4명 중 3명은 60세 이상  
평균연령 62.5세..."교단의 미래·변화 생각한다면 바뀌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대 4명 중 3명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전국노회가 보고한 104회 총회총대는 1449명이다. 15일 재소집된 충주노회가 총회총대를 선출하지 못한 채 산회하고, 서울동남노회는 25일 수습노회를 앞두고 있어 빠져…

100세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  
[ 평신도 ]    서울노회 평신도교육부 세미나 강연

서울노회 평신도교육부(부장:김형진)는 11일 상심리교회(한종환 목사 시무)에서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서울노회 소속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회원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에 대해 100분 강연을 했다…

'목회지 대물림' 재심 판결 앞두고 양측 집회, 성명 잇달아  
16일 재판국 회의 앞두고 긴장감 고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심 판결 선고를 앞두고 목회지 대물림에 대한 찬반 양측이 집회 또는 성명 발표를 했다. 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지난 9일 청계광장 옆에서 '바른 재심 판결을 촉구하는 명성교회 세습반대 문화제'를 개최하고 불법세습에 대한…

연금 부산 민락동 부지 매각 관련 감사 예정  
총회 임원회 소위원회·감사위·가입자회, 합동대책회의

부산 민락동 부지 매각 관련 계약의 잔금이 들어오지 않아 주목받고 있는 연금재단에 대해 총회 감사와 외부 특별 감사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이남순)의 부산 민락동 매각 관련 합동대책회의가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창작의 동력은 성경, 감동의 원천도 성경  
영국 왕립음악원 2019 ARAM 선정, 서울대 작곡과 이신우 교수

"제 창작의 동력은 성경입니다. 성경만큼 큰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아직 없었어요." 작곡가 이신우 교수(서울대학교)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 죄와 구원이라는 인문학적이며 종교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분명한 철학과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자유롭게, 그…

눈길 끌었던 이례적인 아이디어 공모  
수서교회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마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 건설 위해 10억 지원키로

교계의 이목을 끌었던 수서교회(황명환 목사 시무)의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6월 30일 마무리 됐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단체는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로, 탈북자를 위한 교회(홀리시드교회)와 복합문화공간 및 …

104회기, 말씀으로 교회 본질 회복과 혁신에 앞장  
제104회기 총회 정책협의회, 새 회기 정책 청사진 발표 향후 10년 혁신 로드맵 기초될 '총회 미래정책 개발백서' 발간 계획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새로운 104회기에는 말씀을 통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혁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새 회기 동안 '느헤미아 영성'에 주목하며 전수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향후 10년간 교단 혁신의 기초가 될 정책 문서 '총회 미래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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