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으로 무너진 집을 뒤로 한 채 이재민이 짐을 꾸려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신동하 차장> ▲ 네팔 지진 피…
부교역자들의 사역의 질 향상을 위해 67.3%의 부교역자들은 사례비 인상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63.9%는 전문성 향상 기회제공, 45.6%는 목회역할의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기독교윤리…
제99회 총회 청년 주일을 맞이해 한국교회 안에 '허리디스크'가 심각하다는 진단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성장이 필요하지만, 정작 한국교회를 세워줄 중…
총회연금가입자회(회장:이군식)가 지난 4일 서울노회 사무실에서 제2차 임원회를 갖고 신임 감사선임, 사업보고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연금가입자회에서 파송한 총회연금재단 현 이사 이응삼 전두호 조준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와 주변 지역의 수많은 주민들이 지난 4월 25일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인해 삶의 뿌리가 뽑힌 채 큰 충격에 휩싸여 있다. 강진이 뒤흔들고 지나간 현장은 참담하기만 하다…
전국 65개 봄노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오는 9월에 열릴 제100회 총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100회 총회는 한 세기에 이르는 역사를 정리하는 역사성과 함께, 총회 2세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길목…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있을 때 복지는 시작한다. 결국 도움을 요청하는 이가 없다면 복지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 사회는 복지에 대한 관심과 요구로 무척 시끄럽다. 그만큼 도움을 필요로 하…
몇 해 전 가깝게 지내던 고등학교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적이 있다. 친구는 인사를 나누기가 바쁘게 다짜고짜 이렇게 물었다. 로마가 동양 때문에 망한 사실을 아느냐는 것이다. 이 말이 처음엔 무슨 말…
누군가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했다. 온 세상이 푸름으로 충만하기 때문이다. 전남 보성의 녹차 밭에서 녹찻잎을 따는 시골 아낙네의 손길을 통해서도 푸름을 확인할 수 있다. 계절의 여왕인 5월, 우…
<채피> 감독 : 닐 블롬캠프, SF, 15세, 2015 닐 블롬캠프 감독은 이미 두 편의 SF 화제작을 통해 현실에서 공공연하게 나타나는 인간의 사악한 단면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경각심…
▲ 삼위일체에 대한 상징. 교회력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구속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지만, 교회사 속에서 도출된 신학적 결론들을 중심으로 기획된 것들도 있다. 삼위일체주일이 대표적인 것인데…
언젠가 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에 구조팀들은 폐허가 된 한 젊은 여성의 집 주변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었다. 구조팀은 폐허가 된 흙더미 속에서, 웅크린 자세로 묻혀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아마도…
과연 교회 공동체는 무엇일까? 교회 담임 사역을 시작하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기도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결론을 지은 것은 교회는 사랑으로 뭉쳐진 공동체임을 알 수 있었다. 성경에서 계속 강조한 …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가는 길이듯 문법은 영어를 완성해 가는 길이다. 가는 길에 단어를 외우는 것은 필수다. 또한 중간 중간 문장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면 영어가 뚫린다. 여기서 빠뜨리지…
이번 주는 파키스탄에서 무슬림들의 종교행사와 명절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슬람교에는 다섯 개의 기둥이라 말하는 무슬림들의 중요한 다섯개 의무가 있으며 알라 외에는 신이 없다고 고백하는 깔리마 (Ka…
'2015년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성서출판회의'(United Bible Societies Publishers Convention)가 지난 3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전 세계 성서공회 대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와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총장:크랙 반즈)가 지난 9일 워커힐 호텔에서 박사과정 장학 프로그램과 신대원 과정 교환학생 건을 골자로 …
▲ 네팔장신대 쁘러까스 라마 학장이 네팔장신대 내벽 균열을 가리키고 있다. 현지인 목회자 양성의 요람 네팔장신대는 재건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사진=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