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86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던 본교단 교세가 금년에는 1662명(0.06%)이 증가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3년간 무려 4만 3399명이나 감소하더니 교회수도 전년대비 139개 교회(…
연금 문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총회는 무능 총회가 되고 말 것이다. 100회 총회요, 주제가 화해라고 하면서 총회 안에 그 어떤 단체도 이를 해결하려고 시도 하고 있…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한동안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애환이 한국사회의 아픈 현실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나만 아픈 게 아니라 청년에 속한…
작은 어패류가 바닷가 모래톱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겼다. 세상 사람들도 각자만의 흔적을 남기고 산다. 우리의 흔적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남기는 것, 가장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이 아닐까. 촬…
목회 길도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다. 오르막만이 은혜와 영광이 되는 것이 결코 아님을 목회 현장에서 수 없이 겪게 된다. 내리막이 오르막보다 힘들고 숨차고 고통스럽지만 내리막도 은총임을 조금 지…
▲ 그리스 데살로니카 지역의 한 교회건물 천정 벽화(5세기).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실 때 하늘에서 성령이 내려오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인하는 것을 표현. 교회주보의 날짜표기 부분에 …
바울은 서신의 마무리를 목회하면서 기억에 남는 사람의 이름을 열거한다.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 놓은 브리스가와 아굴라. 아가야에서 처음 익은 열매 스데바나 등등 바울은 자랑스러운 동…
영국의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3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리 천장' 지수를 점수로 환산했다('유리 천장'은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
우리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의 전수는 모두가 복사와 인용이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하나의 단어나 문장도 내 자신이 창작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모두가 듣고 보는 것을 그대로 복사하고 인용…
필자의 어린 시절 교회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다. 당시 주일학교는, 선생님들의 학력 수준이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자가 태반이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은 예배 시 목사님께 듣는 설…
아버지께서 심상치 않다는 전화를 받왔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가족끼리 식사라도 같이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누님의 목소리였다. 가는 길을 잘못 들어 상주로 가 버리고 말았다. 이걸 어쩌나? 점…
전국은퇴목사회(회장:금영균)가 '은퇴목사 노회원 기본권 회복'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정영택)에 청원했다. 전국은퇴목사회 임원회는 지난 8월 24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후원자 예배를 갖는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박정근 목사(부산 영안교회)가 말씀을 선포하며, 컴패션 활동과 …
서울남노회 장로산악회(회장:정연의) 제12차 정기산행이 지난 8월 25일 청계산 매봉 일대에서 진행됐다. 회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산행에 앞선 예배는 총무 김경진 장로의 인도로 열려 이덕선 장로…
▲ 한국장로교육원 이사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한국장로교육원(이사장:이흥순, 원장:이효종)이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로교육원은 지난 8월 24일 세종호텔에서 …
부천노회장을 역임한 이수부 목사(안산평강교회)가 주보에 실은 글들을 모아 칼럼집 '두드리라 그러면 열어줄 것이다'(한들출판사)를 최근 펴냈다. 이수부 목사의 3번째 칼럼집으로, 필자는…
영어를 익히는 최고의 방법은 반복이다. 반복하지 않고 영어의 유창성을 기대하거나 이해도를 높이려는 생각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꼴이다. NIV 성경을 편안하게 읽어 내리는 사람은 그만큼 영어 실력이 …
▲ 이반키예브의 한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모습. 키예브 도심에서 북동쪽 90km 떨어진 '이반 키예브'는 1986년 원전사고로 지역이 폐쇄된 체르노빌 근교에 있다. 이 지역에서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