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맺힌 한 풀어주오" '위안부' 할머니 공개서한 |2008. 01.16
[ 교계 ]   이명박 당선자 및 인수위 전달, "일본군에 짓밟힌 인권, 회복할 시간이 얼마 없다"

"눈 감기 전 가슴에 맺힌 한(恨) 풀 수만 있다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1백9명의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염원을 담은 공개서한을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및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서한에는 "한국정부 차원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요청하는 글이 담겨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상임대표…

극동방송 공개신앙강좌 '또 하나의 이야기 3' |2008. 01.15
[ 교계 ]   '부모와 자녀의 축복' 주제로 임석종목사 강연

극동방송(사장:김장환)이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자사 공개홀에서 공개신앙강좌 '또 하나의 이야기 3'을 개최한다. '부모와 자녀의 축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회복'(두란노 출판)의 저자 임석종목사(월곡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녀와의 관계회복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청취자들에게 보다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지난…

저소득층 아이들 꿈주는 진로비전캠프 |2008. 01.15
[ 교계 ]   월드비전-한화그룹 아이들 꿈과 비전 심어주기 위해 마련

      월드비전-한화그룹이 지난 10~12일까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진로비전캠프를 마련했다. 사진은 참가 아동들이 전문 요리사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월드비전   "우와~ 직업이 이렇게나 많아요?" 지난 10일 진로비전캠프가 열린 양평 한화리조트. 2백50여 명의 어린이들이 동그랗…

[동정] 정정섭회장 비전스쿨 준공식 참석차 네팔 출국 |2008. 01.15

정정섭회장(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네팔 기아봉사단원 사역지 방문과 코이카 협력 사업인 에버비전스쿨 증축 준공식 참석차 지난 10일 네팔로 출국, 17일 귀국한다.

[동정] 이규호목사 선교사파송 감사예배서 설교 |2008. 01.15

이규호목사(증경총회장): 오는 27일 오후 3시 안동서부교회(김오동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이필환ㆍ김영숙 선교사(인도네시아) 파송 감사예배에 참석해 설교한다.

[동정] 정은성목사 성수동교회 원로 추대 |2008. 01.15

정은성목사: 오는 27일 오후 4시 성수동교회 본당에서 성역 50년 은퇴예식을 갖고 원로로 추대된다.

[동정] 한상봉이사장 한남대 총동문회장 선출 |2008. 01.09

한상봉이사장(한남장학회, 라메르유한회사ㆍ비전파크 회장): 지난 5일 대전 동구 태화장에서 열린 한남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선임이사회에서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동정]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제45회 정기총회 개최 |2008. 01.09

안두선 사무총장(한국기독교학교연맹):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45회 정기총회 및 회원연수회를 개최한다.

[별세] 백남 김연준 전 한양학원 이사장 |2008. 01.09
[ 별세 ]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

한양대학교 설립자이자, 수많은 성가곡과 찬송을 비롯해 가곡 '청산에 살리라' 등을 남긴 백남 김연준 전 한양학원 이사장이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 11일 한양대 서울 캠퍼스내 올림픽체육관에서 발인예배 후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선영에 안장됐다. 향년 93세. 고인은 교육, 음악, 언론계의 거목이었다. 1914년 2월 20일 함경북도 명천군 상우남면에서 태어나 연희전문학교를 …

결식아동·식수개발·겨자씨…올해도 NGO사역 풍성 |2008. 01.09
[ 교계 ]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기아대책기구 2008년 사업전망

11살 상민이(가명)는 하루 한 끼를 겨우 먹는다. 그나마 먹을거리가 생기면 한 살 어린 동생부터 챙기기 바쁘다. 아버지는 매일 아침에 일하러 나가 밤이 되어서야 돌아온다. 두 어린 형제는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누구 하나 챙겨주는 이 없는 집에서 아이들은 고픈 배를 움켜쥐며 빨리 잠을 청한다. 지쳐서 잠이들면 이튿날 학교 급식으로 배를 채울 수 있다.…

고 최요삼 선수 선행으로 장기기증운동 '활력' |2008. 01.09
[ 교계 ]   장기기증 진행된 지난 3일 1백49명 장기기증 등록, 평소보다 무려 5배 증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고 최요삼선수의 뇌사 장기기증 소식이 알려진 후 장기기증 등록이 약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장기기증운동본부   승리의 기쁨을 누릴새도 없이 갑작스레 의식을 잃으며 '비운의 복서'라는 타이틀을 가진 고 최요삼 선수(35세, 숭민체육관). 뇌사판정 후 장기를 기증하며 6명에게 생명을 안겨준 고인의 아름다운 …

한민족복지재단 "신뢰로 거듭나겠다" |2008. 01.09
[ 교계 ]   신임 회장에 한인권박사 위촉, 박종화이사장 취임식

아프간 사태, 손수레 기금 횡령사건 등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고초를 겪은 한민족복지재단이 최근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한민족복지재단은 지난해 27일 서울 논현동 HL클리닉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한인권박사(55세, HL클리닉 내분비내과)와 신임이사장 박종화목사(경동교회)의 취임식을 열고 비리와 비판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신뢰속에서 거듭나는 NGO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피플] 자선냄비와 함께한 48년, 백선민부교 |2008. 01.08
[ 교계 ]   "평생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할 거예요" 전도대왕도 소망

"딸랑 딸랑~." 은은한 구세군 종소리가 들리면 조건반사처럼 누구나 추운 겨울이 온 것을 안다. 그만큼 겨울철에 구세군 종소리가 없다면 그것은 '앙꼬' 없는 찐빵, 단무지 없는 김밥처럼 김 새는 일일 것. 12월이 되면 한결같이 같은 자리를 지키며 오른손으로는 금색 종을 붙들고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사랑의 메시지를 외치는 그들, 48년째 자선냄비를 지…

'여성 기도불길 지폈다' 2007 교계여성 결산 |2008. 01.08
[ 교계 ]   국내외 기도회 및 여성대회 풍성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 1백주년을 맞는 올해, 여성들은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의 불길로 뜨겁게 타올랐다. 또한 지난 16년간 빛을 발하지 못했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은 올해 미국, 네덜란드, 캐나다, 유럽연합 등 4개 의회에서 채택되며 일본정부에 대한 공식 사죄 및 배상을 요청하고 나섰고, 해마다 유입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된 한 해였다. 우…

무지개호스피스 창립 20주년 |2008. 01.08
[ 교계 ]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5천명 배출

1987년 9월, 김옥라박사가 세브란스 간호대학 교수 킹슬리박사와 제1기 호스피스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며 시작된 무지개호스피스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각당복지재단(이사장:김옥라) 한국무지개호스피스는 지난 13일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수 년간 호스피스로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옥천봉사상을 시상했다. 김옥라박사는 이날 '한국무지개호스피스 연구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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