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선도하며 복음의 날개 달다 |2005. 11.15
[ 아름다운세상 ]   평양노회 강북제일교회

평양노회 강북제일교회(황형택 목사 시무)는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이다. 말씀을 통한 선교와 봉사가 활발한 교회라는 뜻이다. 1967년 수유동에서 수유제일교회란 이름으로 시작한 동 교회는 81년 고 윤덕수목사가 부임하면서 교회가 성장하며 도약기를 이뤘고 2001년부터 강북제일교회로 교회 명칭을 바꾸고 강북지역 제일의 교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13일 현 담임목사인 황형택목사가 위임예식을…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교회 |2005. 11.15

타교단 교회가 무단으로 본교단 재산을 24년 간이나 점유, 재산권을 두고 갈등을 겪던 본교단 교회가 교회 헌당을 계기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교회'를 소망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배당과 땅을 모두 증여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노회 춘천동부교회(임신영목사 시무)는 24년전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58번지에 교회를 개척하고 교역자를 파송 후원했으나 시무하던 …

월드비전교회 재난구호기금 전달 |2005. 11.08
[ 교계 ]   추수감사주일 잔치한마당도 준비

    담임 김영철목사가 월드비전 박종삼회장에게 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관악노회 월드비전교회(김영철목사 시무)는 지난 6일 월드비전 회장 박종삼 목사를 초청,활동 보고 및 강연을 듣고 재난구호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안수집사 헌신예배를 겸하여 열린 예배에서 박목사는 "월드비전과 교회는 불가분리의 관계로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지구…

사랑의 밥차, 이번엔 꼭! |2005. 11.08
[ 교계 ]   청량리 노숙자들의 친구, 신생교회 김원일 목사

"추운 날씨에 오들오들 떨면서 식사하는 노인들을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이 분들에게 드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서 오지만 오는 동안 다 식어버리니 어찌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김원일목사 지난 1999년부터 청량리 역 광장에서 일주일에 두번, 목요일과 주일 두 차례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노방예배를 드려 온 김원일 목사(서울북노회 신…

성령충만한 사람은 '그리스도가 주인인 사람' |2005. 11.08
[ 교계 ]   소망신학포럼서 김영동 교수 '한국기독교인의 영성 설문조사'

한국교회 교인들의 대다수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망신학포럼 발제자와 논찬자 지난달 19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중은)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소망신학포럼에서 김영동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한국기독교인의 영성과 한국전통 종교와 문화의 상관성 연구' 제하의 주제 발제를 위해 앞서 실시한 한국 기독교인의 영…

종교개혁 특집 /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예배 |2005. 10.25
[ 교계 ]   말씀과 예전의 조화, 모든 이 참여하는 예배로 회복

오늘날 한국 사회의 혼란과 부패의 원인은 교회의 무능력에 있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성경으로, 오직 은총으로'를 기치로 시작된 종교개혁은 사회를 변화시켰다. 하나님의 교회는 세상을 개혁하기 이전에 먼저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첫 사랑과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가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과 믿음을 회복하…

꿈, 열정, 소망의 큰 잔치 |2005. 10.25
[ 교계 ]   모랫말 청소년 문화 축제, 도림교회 12년간 이어와

한 교회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기독교 문화 체험의 장을 열어주기 위한 청소년 문화축제를 12년째 이끌어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등포노회 도림교회(유의웅 목사 시무)가 12년째 진행해오는 '모랫말 청소년 문화축제'가 바로 그것. '모랫말'은 도림교회가 위치한 도림동의 옛 지명을 뜻하는 것으로서 지난 21일 도림교회 본당에선 '일어나 함께 가자'를 주제로 1천5…

다시 찾은 새 삶, 하나님께 감사 |2005. 10.21
[ 아름다운세상 ]   알코올 중독자의 재활, 자립 돕는 '해 돋는 집'

"아버지 죄송합니다, 이 죄인을 용서해 주세요." 지난 10월 4일 저녁 한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팔순이 다 된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은 늙은 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던 사람을 찾아주고,용서를 구해야 하지만 그동안 어려워 기회가 없었던 사람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는 이 프로그램의 이날 주인공은 이상배씨.     해돋는 집 식구들 "지난 날의 아픔과 절…

"평생 배우는 기쁨이 행복의 열쇠" |2005. 10.21
[ 교계 ]   제1회 한국교회 평생교육포럼 '교회의 평생교육 비전과 과제'

21세기 정보화 시대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주 5일 근무제 시행 등 여러가지 변화된 환경에 따라 '평생교육'이라는 말이 새로운 시대어가 되고 있으며 목회현장에서도 새로운 평생교육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교회 주도의 평생학습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평생교육 포럼이 준비되고 있어 교회에서 평생교육원이나 아기학교, 청소년봉사학교,한글교실,노인대학,한국어학당 등을 개설하기 원하는 교회와 …

장묘문화의 대안, 수목장이 떠오른다 |2005. 10.21
[ 교계 ]   산림훼손 막고 환경친화적 장묘문화로 인식 확산, 교회관심 필요

우리나라의 묘지 면적은 서울시의 1.6 배나 되는 엄청난 규모지만 해가 갈수록 더 늘어나고 있어 산림 파괴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묘지 면적은 국토(남한) 면적 9만9천8백제곱킬로미터의 1퍼센트인 9백82제곱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이것은 서울시 면적(6백5제곱킬로미터)의 1.6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서,매년 20여만 기의 분묘가 발생하는 것으로 볼 때 …

청계천의 변천사 |2005. 10.21
[ 교계 ]   본래명칭 '개천', 조선시대에도 치수작업

◆청계천의 변천사 '맑은 시내'란 뜻을 지닌 청계천은 서울의 한복판 종로구와 중구와의 경계를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 10.84 킬로미터,유역면적 59.83 제곱킬로미터이다. 북악산ㆍ인왕산ㆍ남산 등으로 둘러싸인 서울 분지의 모든 물이 여기에 모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십리 밖 살곶이다리 근처에서 중랑천과 합쳐 서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한강으로 빠진다. 본래의 명칭은 '개천(開川)'이었다. 조선 왕조…

맑은 물길 따라 복음이 흐른다 |2005. 10.21
[ 교계 ]   물길 열린 청계천 따라 복음확장하는 교회들

지난 1일 복원사업을 마치고 개통한 청계천(淸溪川)을 바라보니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의미가 새삼 실감났다.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세상이 몰라보게 바뀐 것을 뜻하는 고사성어의 뜻이 이젠 시멘트 바닥이 맑은 시내로 바뀌었다는 뜻으로 쓰일 것 같았다.     청계천 주변의 성경 찬송을 파는 기독서점 맑고 투명한 가을,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성동구 신답철교에 이르는 …

회암(晦菴) 안영로목사의 목회 |2005. 09.27
[ 교단 ]   '오직 예수, 세계 선교' 목회철학으로 목회 전력

    광주서남교회 회암(晦菴) 안영로 목사는 1937년 생으로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61회), 1972년 전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콜럼비아대 계속교육원(Columbia Continuing Education)을 수료, 루이지애나 침례신학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미국 하워드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인권센터 …

"돈 그게 뭐 그리 대단하겠어요" |2005. 09.09
[ 아름다운세상 ]   공주원로원에 10억 기탁, 정혜옥권사 박경종집사 부부의 아름다운 노년

미국의 대부호이자 오늘날 미국의 기부문화를 만들어낸 앤드루 카네기는 "자식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일은 자식이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전하는 것을 가로막기 때문에 자식을 위한 일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죽은 후에도 부자인 사람은 부끄러운 일"이라고까지 말했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유산 안남기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들도 증가추세지만 실제로 이뤄지는 경우는 극히…

까르르르~ 행복이 넘치는 공부방 |2005. 08.30
[ 아름다운세상 ]   노량진교회, 기아대책기구 공동 홈스쿨

연전에 베스트 셀러였던 '연탄길'은 달동네 근처의 학원 강사로 일했던 평범한 저자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알게 된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그 달동네의 배경이 된 곳이 노량진이었다. 지금은 재개발이 이뤄져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섰지만 아직도 이곳엔 군데군데 저소득층이 살고 있다.     홈스쿨 아이들의 공부시간 수요일인 지난 21일,노량진교회(강신원목사 시무) 행복한 홈스쿨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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