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물망과 매뉴얼 |2019. 09.10
상설위원회인 총회 고시위원회가 사정 결과를 뒤집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7월 전체회의에서 합격예정자에 포함했던 2인을 지난 5일 다시 열린 전체회의에서 불합격 처리한 것이다. 보통 상설부서와 위원회의 결의사항은 해당 부서의 의견을 존중해 통과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2019년도 목사고시합격예정자 명단이 총회 임원회에 보고되는 중에 '동성애옹호자가 포함됐다'는 문제가 지적됐고, 조사를 위해 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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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순수 신앙으로 회복 때 민족의 소망될 것 |2019. 09.17
제103회기 림형석 총회장 이임 특별대담
- 일시·장소 : 8월 27일 10시, 총회장실 - 대담 : 김성진 편집국장대행 - 정리: 이수진 부장 / 사진: 임성국 차장 김성진 편집국장 :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되게 하소서'라는 103회기 총회 주제에 맞춰 전국교회가 함께 달려왔습니다. 먼저 전국교회를 향한 인사와 한 회기를 이끌어가면서 느끼셨던 소회를 말씀해 주십시오. 림형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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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고시 논란 응시생 2인 '불합격' 결정 |2019. 09.07
총회 고시위원회 전체회의서 면접과락으로 … '안수 전 노회가 6개월 지도' 개의안 부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고시위원회가 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합격 보류 중이던 응시생 2인에 대하여 '불합격' 결정을 내렸다. 기존 고시위원회가 내렸던 결정을 재론해 '면접과락'을 시켰다. 이날 전체회의는 고시위원 66명 가운데 38명이 참석해 개회했으며, 3분의 2 이상이 재론에 동의해 2인에 대한 재사정이 진행됐다. 회의 직전 이들 응시생 2인을 추천했던 서울강남노회는 "당초 처분결과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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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위, '총회 CI 매뉴얼' 시안 최종 검토 |2019. 09.06
국문·영문로고, 심볼마크 특수활용 등 기본 11종과 명함, 초청장, 현수막 등 응용 25종 개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위원장:정진모)가 지난 5일 103회기 4차 회의를 열고 총회 로고에 대한 활용과 사용범위를 확대한 예장 총회 CI 매뉴얼의 시안을 최종 검토했다. 새롭게 개발된 총회 CI매뉴얼은 심볼마크, 국문로고타입, 국영문로고타입, 시그니처 좌우 및 상하 조합 등 기본 11종과 명함, 초청장, 대내외 업무용 문서 및 봉투, 교회용 차량 등 25종의 응용 매뉴얼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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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 활용한 신앙교육으로 변화 |2019. 09.05
5년 전 매각됐던 매포수양관의 대체 부동산이 여러 과정 끝에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한개 층으로 안착하면서, 103회기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해 진일보한 회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윤석호 총무:김치성)는 새 기념관에 설치될 '성경체험교육관' 개발과 관련해 업체 (주)우리컴과 협약을 마쳤다. 콘텐츠는 교육자원부와 업체가 함께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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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과 교회가 하나돼 다음세대 세우자 |2019. 09.02
D6 컨퍼런스, "부모가 직접 자녀에게 신앙 전수하라" 론 헌터 방한해 강의
세대간 부흥을 위한 D6 컨퍼런스가 지난 8월 26~28일 3일 동안 충신교회(이전호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D6 신앙운동은 신명기 6장 4~9절 말씀의 원리를 따라 교회와 가정을 연결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을 계승하고 세대와 세대, 가정과 교회가 하나되어 다음세대를 세우는 플랫폼이다. D6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가정과 교회가 하나되어 다음세대를 세우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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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4회 총회 헌금, 포항 지진 피해자들 위로에 사용키로 |2019. 09.02
총회 임원회, "여전도회, 회관 운영 적법"… 규정 정비 행정지시
대구애락원과의 합의안 조정에 박차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개회예배 헌금은 포항지진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내년 6.25 70주년 기도회를 개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는 지난 8월 29일 103회기 12차 회의를 열고, 제104회 총회 개회예배 헌금 사용처를 이같이 정했다. 또한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와 관련해 시국입장문을 발표해달라는 서울동노회와 안양노회의 요청을 허락하고,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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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열 60년의 아픔 딛고 '우리'를 되찾자 |2019. 09.02
9월 1일 한국교회 회복과 연합을 위한 장로교(합동·통합) 연합기도회 열려
"과거의 문제 하나님께 맡기고 지금은 집중하여 협력할 때"
107년 전 이 땅에 조선예수교장로회가 창립한 날인 9월 1일, 분열 60년을 맞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림형석)과 합동 (총회장:이승희) 양교단이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회복과 연합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양 교단의 참석자들은 교단 분열의 아픔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길 간구하며, 이제 양교단이 '우리'가 되어 시대의 혼란과 교회사적인 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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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의안 접수 마감 … 교단의 미래 향한 관심 높아 |2019. 08.29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를 앞두고, 전국 68개 노회들의 헌의안 접수가 마감됐다. 노회들이 상정한 헌의안은 이 시대에 교단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이슈들로 보여진다. 여전히 동성애 대책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교단의 미래 비전 제시 요구 사안별로 가장 많이 올라온 헌의안은 교단의 미래를 위한 '발전 방안 및 정책 제시'와 미래지향적인 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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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가장 진지한 독립투쟁의 협의처였다" |2019. 08.27
한국교회에는 나라와 민족을 뜨겁게 사랑한 역사적 DNA가 흐르고 있다. 100년 전 기독교인들은 앞장서 항일운동을 펼치며 3.1운동 초기부터 큰 역할을 감당해 왔고, 이렇게 교회와 기독교학교를 기반으로 주도한 독립운동은 당시 한국교회를 민족교회로 우뚝 서게 했다. 3.1운동의 자취는 지역교회들의 교회사, 사료관에서도 엿볼 수 있다. 당시 서울·경기지역은 전국 3.1운동의 중심지였고 교회와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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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교 구조조정 위한 특위 설치 건의키로 |2019. 08.23
총회 신학교육부, 대전신대 경과 보고 받고 "정상화 힘써줄 것" 당부
총장 인준 서류 접수 미룬 영남신대에 독촉 공문 보내기로
오는 104회 총회에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의 구조조정을 위한 총회장 직속 특별위원회 설치가 건의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신학교육부(부장:박석진)는 지난 22일 103회기 6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차원의 신학교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구속력 있게 이끌어갈 특별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104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신학교육부는 지난 2017년 신학교의 개혁과 장기발전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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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속에서도 땀흘리며 말씀 배워요" |2019. 08.21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 제8회 어린이말씀캠프 개최
교단 산하 어린이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 곳에 모여 말씀 배우기를 힘쓰는 '여름 어린이 말씀캠프'가 지난 5~7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제8회 어린이말씀캠프에는 전국에서 어린이 550여 명이 참가했다.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정만수)가 마련한 말씀캠프는 교단 공과 집필진이 직접 성경을 가르치는 '바이블 프렌즈'와 성령 부흥회, 찬양율동 등의 시간이 진행됐으며, 야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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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1일, 총회주일을 지킵시다 |2019. 08.21
총회, 전국교회가 총회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는 주일 지켜주길 당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매년 9월 첫째주일을 전국교회가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는 '총회주일'로 지킨다. 올해 제104회기 총회주일은 9월 1일이다. 총회는 전국교회가 9월 1일을 총회주일로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총회주일 설교문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와 예배순서 등을 담은 안내책자를 발송했다.(총회 홈페이지서도 다운로드 가능) 총회주일 예배순서에는 평소 고백하는 '사도신경' 대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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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 아름다운 하모니 뽐냈다 |2019. 08.19
중고등부연합회, 제36회 전국학생찬양대회 성료…15개 노회 25개 교회 참가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와 몸짓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제36회 전국학생찬양대회가 8월 17일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렸다. 교회학교 중고등부연합회(회장:김진옥)가 주최한 제36회 전국학생찬양대회에는 서울강동, 영등포, 울산, 제주 등 전국 15개 노회에서 25개 교회가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중창, 합창, 워십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중창부문 대상은 서울남노회 송학대교회, 합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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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캠프,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요" |2019. 08.14
총회 교육자원부 청소년인성캠프 썸플, 참가 청소년들 반응 뜨거워
"가치있고 귀중한 것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1박 2일이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친해지는 일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느꼈다. 가치경매활동을 통해 돈 말고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치가 많다고 느꼈다." "정말 보람있고 좋았다.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윤석호 총무:김치성)가 올해로 3회째 열고 있는 청소년인성캠프 '썸+(썸플)'에 참가한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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