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필요한 선교여성 돼, 한국교회·민족의 소망 되자"

"시대에 필요한 선교여성 돼, 한국교회·민족의 소망 되자"

[ 여전도회 ] 최효녀 회장 2023년 신년사

최효녀 장로
2023년 01월 01일(일) 11:23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
전국에 계신 72연합회 회장님들과 130만 회원 여러분께 평안을 전하며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것은 늘 우리에게 설렘과 함께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의 잔재는 지속되고 있지만 1898년 2월 20일 평양 널다리골교회에서 처음 조직된 여전도회는 125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군선교, 학원선교, 국내외선교, 기타선교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교육·봉사의 3대 목적 사업을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힘씀으로 하나님께 귀한 선교 여성들이 되었음을 우리 모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을 바라보며 대주제인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 여성'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우리 모두 꿈과 비전을 품고 다음세대를 세우며 여전도회 역사와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도약하며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선교 여성들이 되어 한국교회와 민족의 소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함께 동역하는 실행위원님들과 전 회장님들과 연합회 회장님들, 그리고 여전도회 사역을 위해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에 세초부터 세말까지 여호와의 눈이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전국의 130만 회원 한 분 한 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효녀 장로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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