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 성숙한 지도자 돼 교회 섬기자"

"교육으로 성숙한 지도자 돼 교회 섬기자"

[ 여전도회 ] 계속교육원 2022년 2학기 개강예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9월 06일(화) 18:11
개강예배에서 설교한 김운용 총장.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2022년 2학기가 개강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계속교육원(이사장:김순미)은 지난 5일 여전도회관 2층 강의실에서 2022년 2학기 월요정규반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계속교육원 강의를 통해 여전도회 모든 회원들이 신앙의 굳은살을 만들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또한 모든 회원들이 큰 용사로 성장하고 성숙한 여성 지도자들이 되셔서 교회와 여전도회에서 귀하게 쓰임 받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계속교육원 2학기 수업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2학기 지도자반과 1·2학년은 남성현 교수의 '선교학101', 백충현 교수의 '삼위일체 하나님', 김태섭 교수의 '신약개관' 등의 강의, 연구반·평생교육원은 김진명 교수의 '성화와 함께하는 구약성경과 구약의 세계', 송준영 목사의 '장로교 헌법', 정연득 교수의 '신앙과 상담', 노영상 교수의 '기독교윤리학 개론'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에벤에셀중창단.
2학기 개강예배는 계속교육원 김순희 회계의 인도로 김경원 이사의 기도, 에벤에셀중창단의 찬양, 김운용 총장(장신대)의 '그대, 큰 용사여: 우린 어린아이로 남아있을 수 없습니다'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사사기 말씀으로 설교한 김운용 총장은 "사사기서는 하나님의 진노 아에 서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붙들린 지도자가 벌떡 일어섰을 떼 세워지는 역사는 계속된다는 영적 원리를 전해준다"라며, "이 시대에도 깨어있는 사람이 있을 때 교회와 가정, 자녀들이 바로 세워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총장은 "주님께서 세워지는 역사를 위해 기드온을 부르신 것처럼 우리도 부르셨다. 작고 부족하지만 강한 용사, 능력있는 용사라 말씀해 주신다"라며, "그 용사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다스리고 계심과 '교회는 세상의 변두리가 아니라 세상의 중심'임을 확신하면서 달리는 사람들이다. 여전도회원들이 오늘날 기드온과 같은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되어 큰 용사로 달려가 달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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