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시민아카데미 '환대와 평화를 묻다'

기독시민아카데미 '환대와 평화를 묻다'

서울YWCA, 창립 100주년 기념…개최 9월 6일 온라인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8월 24일(수) 17:37
'환대와 평화를 묻다' 주제의 기독시민아카데미가 열린다.

서울YWCA(회장:이유림)는 오는 9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상에서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독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기독시민아카데미는 서울YWCA 핵심 운동 주제인 성평등, 기후위기, 노동, 평화를 신앙과 연결해 기독시민으로서 환대와 평화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일어문학)의 '정의-평화-연대의 세상을 꿈꾸며', 김혜령 교수(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의 '환대하는 영성으로의 부름', 구미정 교수(숭실대 초빙·이은교회)의 '살고 살리는 영성으로의 부름' 제하의 강의로 진행된다.

자세한 안내와 사전 신청은 서울YWCA 홈페이지(www.seoulywca.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강의 전 온라인 줌 링크가 전송된다. 수강비는 무료다.

한편 서울YWCA는 1922년 창립 이래 한국 여성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며 정의·평화·생명 세상 건설에 앞장서 온 기독여성시민단체다.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비전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회복하고 우리 사회를 돌보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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