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6월 17일(금) 16:22

순천세광교회 원로·은퇴 장로들이 탄자니아 식수위생사업을 후원했다.

순천노회 순천세광교회(김진영 목사 시무)는 지난 12일 교회 주일 예배 중 시니어 장로회(원로·은퇴) 선교회의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선 순천세광교회 김갑수 원로장로와 위계학 원로장로가 대표로 나서 월드비전광주전남사업본부(본부장:정병원)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세광교회의 후원금은 탄자니아 레이크에야시 드림빌리지 식수위생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의 직접 수혜자는 총 1600여 명, 간접 수혜자는 8800여 명으로 400m 이내 접근 가능한 식수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예배 후 순천세광교회 김안섭 원로장로도 식수 1기를 추가 후원했다. 순천세광교회는 지난해 아프리카 식수 3기를 신청해 식수위생사업을 진행해왔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