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교사, 국내 자립대상교회·이재민 지원

해외 선교사, 국내 자립대상교회·이재민 지원

[ 여전도회 ] 2022년 6월 임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6월 08일(수) 17:24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가 해외 선교사가 국내 자립대상교회, 이재민 등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지난 7일 여전도회관 805호 회의실에서 6월 임원회를 개최하고, 해외 선교사와 국내 자립대상교회, 이재민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는 아시아미션 7265프로젝트와 관련해 미얀마에서 사역하는 Y 선교사를 대전서연합회와 후원하기로 했으며, I국에서 사역하는 H 선교사를 영등포·평남서울연합회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자립대상교회 지원과 관련해 임원회는 서울강서연합회가 추천한 새벽이슬교회, 순천남연합회가 추천한 우리포도원교회, 대구동연합회가 추천한 참만남교회, 포항연합회가 추천한 낙평교회, 평양부산연합회가 추천한 반석교회 등을 3년간 월 30만원 씩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울진 삼척 산불지역 관련 이재민 지원에도 나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2022 한국교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과 관련해 조립식 가건물 1채 건축 비용은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이사에 최효녀 회장을, CTS기독교TV 이사로 은정화 부회장을 파송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제107회기 여성대표로 최효녀 이난숙 민양기 송정경 이난숙 신미경 조주은 윤효심 등을 파송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를 앞두고 임원회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청원으로 여성 총대 할당제 의무화, 장로고시 면제 제도화, 연합회 가입 독려와 여전도회 주일 준수, 양성평등위원회(여성위원회) 존속 등을 평신도위원회를 통해 헌의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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