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6월 02일(목) 14:31

영등포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4월 14일 영등포교회(임정석 목사 시무)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여전도회 영등포연합회는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임영옥 권사(영등포교회)를 선출하고 신임원을 구성했다.

영등포연합회 임영옥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의 땀과 눈물이 배인 후드를 걸쳐 보니 숙연해지고 어깨가 무겁다"라며, "코로나로 위축된 모든 상황을 회복시키는 회기로 만들겠다. 관심과 격려와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영등포노회 노회장 김안식 목사의 말씀과 남선교회연합회장 이택원 장로의 축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직전회장의 격려사, 임정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영등포연합회는 27개 교회, 4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노회 내 선교 및 교육사업에 후원, 동서선교의 일환으로 러시아와 아프리카 가나 선교지를 돕고, 성서신학원 장학금 및 운영비도 후원 중이다.

신임원 명단.

▲회장:임영옥 <부>이영녀 ▲총무:이미경 ▲서기:최도순 <부>최현희 ▲회의록서기:방경희 <부>김명숙 ▲회계:변은숙 <부>이혜련 ▲특별회계:김길대 <부>박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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