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봇신학교 '한국어 목회학박사' 학위과정 모집

탈봇신학교 '한국어 목회학박사' 학위과정 모집

[ 정보광장 ] 건강한 영성 형성에 중점

한국기독공보
2022년 06월 02일(목) 13:43
탈봇신학교(학장:클린턴 E. 아놀드)가 한국어 목회학박사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개교 114주년을 맞이한 바이올라 대학교 소속 탈봇신학교에서 2023년 한국어 목회학박사 학위과정을 새롭게 런칭했다.

프로그램 구성과 수업 기간은 1년차가 2023년 5월 29일~6월 9일 (2주) 설교, 2년차가 2024년 5월 27일~6월 7일 (2주) 영성 형성, 3년차가 2025년 6월 2일~6월 13일 (2주) 리더십 등이다.

원서 마감은 2022년 11월 1일까지. 지원 자격은 정규 인가 받은 신학대학원에서 취득한 석사 학위와 3년 이상의 목회 경험(부목사 가능)이 있어야 한다.

1908년에 세워진 바이올라 대학교 내에 위치한 탈봇신학교는 성경에 뿌리를 두고 지속적인 실천에 기반을 둔 신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탈봇신학교의 비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신실한 설교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래서 목회학박사 학위 과정을 통해 목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설교를 할 수 있는 지혜와 기술을 갖추는 전략적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목회자들의 설교와 설교 준비 과정을 목회자들의 영성 형성의 수단으로 보고, 교회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가 형성되는 것을 보는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탈봇의 목회학박사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건강한 영성을 가진 목회자가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삶과 사역이 모두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적으로 건강하면서 활력있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영성 형성에 중점을 둔다.

특히 목회자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성령의 변혁적인 일하심을 깊이 깨닫게 돕는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영적으로 깨어 사역에서 탈진하지 않도록 하며, 지친 심신을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새롭게 회복하여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어 목회학박사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 있는 한인 목회자들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바이올라 캠퍼스에서 1년에 2주씩, 총 3년간 6주의 시간 동안 설교, 영성 형성,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또한 멘토링을 받으며 목회자 내면의 영성을 살피고 목회학박사 후보생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탈봇신학교 측은 "학생들은 성경에 충실하고 문화에 참여하며, 영적·정서적·관계적 성숙을 개발할 수 있는 영성형성에 기반한 실제적인 교육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건강한 영성으로 목회자가 어떻게 성경을 설교할 수 있을지, 또한 목회자가 목자로서 건강한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사역의 실제적인 경험뿐 아니라 신학적 깊이를 갖춘 세계 최고의 교수진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입학 문의는 이메일 (talbot.korean.dmin@iola.edu) 혹은 웹사이트 (https://www.biola.edu/doctor-of-ministry-korean-track.) 를 통해 하면 된다.

또는 카카오톡 채널 '탈봇'과 유튜브 채널 '탈봇신학교'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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