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 김상기 장로 선거대책위 발대식

제107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 김상기 장로 선거대책위 발대식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5월 30일(월) 09:55
제107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인 김상기 장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전서노회 회관에서 열렸다.
【 정읍=최샘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인 김상기 장로(덕천교회) 전서노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5월 29일 전서노회 회관에서 열렸다.

발대식에서 총회 장로 부총회장 단일후보로 예비등록한 김상기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시는 목사님 장로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기쁨으로 출발한다"라며,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에서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내려놓음을 실천하며, 총회와 노회, 어려운 교회들을 섬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서 권면의 말이 이어졌다. 전노회장 김성곤 목사는 "주님의 일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초심이 변치 말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고, 목사전략본부장 김성수 목사는 "많은 문제를 해결해나갈 때 요셉처럼 화평을 도모해 모든 일을 주 안에서 선으로 바뀌는 일에 귀히 쓰임 받길", 장로전략본부장 박창수 장로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주님만 높이는 부총회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이복생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정성수 목사의 기도, 서기 민경훈 목사의 성경봉독, 전종찬 목사의 특송, 전노회장 박관호 목사의 '직분을 맡기심은' 제하의 말씀선포, 전노회장 김태은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설교한 박관호 목사는 '작지만 큰 노회' '평안한 노회' 등 전서노회의 슬로건을 소개한 후, "마음과 뜻을 모와 교회와 총회, 하나님을 섬기는 전서노회의 김상기 장로님이 앞으로 총회를 위한 일꾼으로 세워지고, 그 섬김 속에 총회와 한국교회의 위상이 높아지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상기 장로는 지난 2월 총회 장로 부총회장에 단독으로 예비 후보 등록했으며, 지난 3월 22일 전서노회 제100회 정기노회에서 제107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김상기 장로는 1955년 생으로 2000년 2월 24일 장로임직을 받고, 덕천교회에서 22년간 시무하고 있으며, 전서노회장, 총회 재정부 회계, 선거관리위원,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 동반성장위원, 고시위원, 고창군기독교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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