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직영 대전신학대에 발전후원금 답지

총회직영 대전신학대에 발전후원금 답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5월 27일(금) 15:3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직영 대전신학대학교(이사장:김명기, 총장:김영권)에 최근 후원이 답지하며 인재 양성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제49차 대전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를 통해 총동문회(회장:연제국)가 도서관 컴퓨터 구입 비용 1000만원을, 신대원 동문회(회장:이범황)가 도서관 서버 비용 1000만원을 각각 모교에 전달했다.

동문들은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해 후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부권 지역 7개 노회와 교회에서 후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석좌 후원으로 도림교회가 3600만원, 대전제일교회가 3600만원, 대전영락교회가 3000만원, 대전성남교회가 3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한편 기독실업인인 오성에이앤씨의 이경로 대표가 최근 발전기금으로 5년 간에 걸쳐 매년 3억원씩 후원 약정하고 일부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권 총장은 "후원해 주신 한분 한분의 감사함을 마음에 새기고 인재 발굴과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명문신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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