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회 통해 염소 73마리 라오스에 전달

특별새벽기도회 통해 염소 73마리 라오스에 전달

전북동노회 적상교회, "작은 일이지만 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에 복음이 타오르길"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5월 21일(토) 22:42
적상교회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전북동노회 적상교회(송서철 목사 시무)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하고, 모인 헌금으로 염소 73마리를 라오스 선교지에 보냈다.

적상교회는 라오스에서 사역하는 선교사가 염소를 키우며 어린이들의 학자금으로 지원하며 복음을 전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특별헌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적상교회는 한 주간 '하늘문을 열어 신령한 보화를 넘치도록' 이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으며, 73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73마리의 염소를 전달하게 됐다.

적상교회 송서철 목사는 "농촌의 작은 교회지만 주의 말씀을 지키도록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일이지만 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에 복음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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