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갈등, 목회자 부인의 역할 중요"

"교회 갈등, 목회자 부인의 역할 중요"

총회 동부지역훈련원, 제3회 교역자부인수련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5월 12일(목) 15:35
총회 동부지역훈련훈련원이 개최한 제3회 교역자부인수련회에, 105명의 교역자부인이 모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동부지역훈련원(원장:신영균)은 지난 4월 28일 경동노회 회관에서 제3회 동부지역 교역자 부인 수련회를 개최했다.

총회 동부지역훈련원이 교역자 부인의 심리적 치유와 위로, 상호 친교와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수련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만에 개최됐다.

제3회 동부지역 교역자 부인 수련회는 동부지역 17개 노회에서 105명의 목회자 부인이 참여했다. 수련회는 동부지역 훈련원장 신영균 목사의 '교인의 영혼을 사로잡는 서비스 리더십', 최선규 집사의 '우리에게 주님은 누구십니까?' 제하 특강, 주찬양교회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

수련회에서 교역자 부인에게 50여 가지 서비스 기법을 설명한 신영균 목사는 "교회 내 갈등 상황 속에서 사모님들의 서비스 리더십을 함양하면 교회 조직문화가 긍정적으로 갱신되고 본인도 영적으로 건강하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라며, "사모님들께서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지치지 않고 즐겁게 사역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동부지역훈련원장 신영균 목사.

최샘찬 기자

주찬양교회의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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