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합선교회, 다음세대 인재 양성에 책임"

"옥합선교회, 다음세대 인재 양성에 책임"

[ 여전도회 ] 옥합선교회 제30회 신입회원 환영 및 제36회 전체모임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4월 28일(목) 18:20
개회예배에서 찬양한 옥합선교회 이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옥합선교회(이사장:서정자)는 지난 26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신입회원 환영 및 제36회 전체모임'을 개최하고, 평생 선교와 다음세대 육성을 다짐했다.

옥합선교회는 여전도회 지연합회장을 역임한 회원들이 모여 해외 선교 사업에 참여하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상임위원회다. 옥합선교회는 케냐의 서숙자 선교사, 폴란드의 김상칠·서정희 선교사, 스위스의 김명환·권선종 선교사, 터키의 남충현·이은이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옥합선교회는 이날 17명의 신입회원들을 환영했다. 옥합선교회 이사들은 신입회원들에게 입회선물과 배지를 직접 증정했다.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옥합선교회 서정자 이사장은 "시대가 급변하는 지금, 옥합선교회는 다음세대를 계승해가야 할 인재를 길러야 하는 큰 과제를 갖고 있다"라며, "지연합회 전 회장인 우리 회원들이 후배 양성을 위해 지도력을 발휘할 때다. 좋은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사장 서정자 장로의 인도로, 부이사장 박신영 권사의 기도, 회계 김은경 권사의 기도,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나라를 위하여 우신 예수님' 제하로 설교한 안영로 목사는 "옥합선교회 회원이 되어서 눈물 흘리며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정말 소중하다. 일생일대에 이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라며, "옥합의 향유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향기를 나타내는 아름다운 신앙의 역사를 나타내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옥합선교회 전체모임에서 '감염질환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 제하로 특강한 이왕재 교수(서울의대 명예)는 회원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우며, "두려워 할 질환이 아니라 전적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이왕재 교수.
옥합선교회 신입회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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