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상원 과장 유가족에게 순직자 증서 전달

故 이상원 과장 유가족에게 순직자 증서 전달

이상원 과장 순직자 지정예식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4월 06일(수) 16:55
제105회 총회를 마치고 별세한 총회 행정지원본부 전산홍보팀 고 이상원 과장의 순직자 지정예식이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류영모)는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직원연합예배 후 순직자 지정예식을 열고, 고인의 유가족에게 순직자 증서와 기념동판을 수여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고 이상원 과장의 누나와 둘째 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던 중에 순직한 고인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을 이 증서에 담아 드린다"고 위로하며 순직자 증서를 전했다.

고 이상원 과장 순직자 지정예식은 총회 국내와 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의 사회, 순교·순직자심사위원장 정영태 목사의 경과 보고로 진행됐다.

총회 순교·순직자심사위원회는 지난 회기 이상원 과장이 교회봉사 및 선교업무 수행 중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 위해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 판단해 총회 순직자 지정을 청원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에서 허락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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