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운동, 복음의 정신으로 일하라"

"작은자운동, 복음의 정신으로 일하라"

[ 여전도회 ] 작은자후원회 제36회 총회, 신임 대표회장 오정임 장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2월 22일(화) 18:31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의 작은자후원회는 지난 21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6회 총회를 개최해 임원을 개선하고 2022년 사업을 계획했다.

작은자후원회는 43명의 회원이 출석한 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오정임 장로(강원동연합회)를 선출하고, 작은자복지재단 이사회가 추천한 지역별 대표회장과 실행위원을 선출했다.

작은자후원회 오정임 신임 대표회장은 "작은자운동은 이해타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선 사역할 수 없다"라며, "기도로 많이 도와주시고 앞으로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사역하자"라고 말했다.

작은자후원회는 지역별 작은자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다짐하고, 1구좌 1000원부터 시작하는 CMS 자동이체 후원과 관련해 시작 금액은 2구좌인 2000원부터 시작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의 2022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작은자후원 사업으로 2억 3400여 만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25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지원, 20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법인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전도회 창립 100주년과 함께 작은자운동 50주년을 바라보며 나아간다"라며, "여전도회로부터 전수받은 선교 교육 봉사의 유산으로 생명공동체와 사회봉사의 공동체로서 하나님 비전을 이뤄가는 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정옥희 직전대표회장의 인도로 유계춘 직전회장(전남지역후원회)의 기도, 전영자 서기의 성경봉독, 윤화실 회계의 봉헌기도, 강현규 목사(생명샘교회)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총회에서 '어떻게 이 일을 하려 하십니까?' 제하의 말씀을 전한 강현규 목사는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삶을 책임져주심을 신뢰하는 것이다"라며, "또한 복음의 정신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람들을 책임지는 삶을 사는 것이다. 복음의 정신으로 일하면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오정임 ▲지역회장:유현모(서울강북) 한계자(서울강남) 김기순(경기) 신미경(중부) 김순덕(강원) 오순옥(경북) 오은선(전남) 계정희(전북) 김혜순(시카고) 임경환(테네시)


최샘찬 기자

신구임원 교체식.
작은자후원회 정옥희 직전 대표회장이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증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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