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노회 동반성장위 '복음전도 세미나' 개최

진주남노회 동반성장위 '복음전도 세미나'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2월 10일(목) 22:42
진주남노회(노회장:김충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유재돈)는 지난 7~8일 진주명성교회에서 노회 내 자립대상교회 교역자 부부를 대상으로 복음전도 세미나를 개최해 건강한 교회 자립 방안을 모색했다.

목회자 부부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노회 시찰회 중 4개 시찰회가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있는 열악한 환경 속해 있음을 인지하고, 교회의 재정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자립대상교회를 돕기 위해 새로운 전도의 대안을 찾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세미나에서는 노회장 김충곤 목사가 집필한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바탕으로 강의하며 전도의 필수적인 기독교 교리를 상세히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교회 사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노회 한 목사는 "이번 복음전도 세미나를 통해 전도할 용기를 다시 한번 가졌다"며 감사했다. 노회장 김충곤 목사도 "목회 사역기간 오직 예수, 오직 복음전도에 전념해 왔다. 복음전도 강연 요청이 있을 시에는 언제든 기쁨으로 감당하겠다"며 "진주명성교회도 예수님의 복음을 싣고 나르는 나룻배로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