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2월 10일(목) 21:24

충청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명우)는 지난 7일 진천중앙교회(김동환 목사 시무)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여전도회 충청연합회 이명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여전도회 목적사업을 위해 함께 연합한 6시찰 회장님들과 3000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국가와 가정을 지키던 선교여성의 발자취를 따라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모든 회원들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충청연합회 이명우 회장의 인도로 김숙자 전회장의 기도, 임동주 부서기의 성경봉독, 충청노회장 박일규 목사의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제하의 말씀, 성분모 회계의 봉헌기도, 김동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충청노회 평신도위원장 연정희 목사가 격려사, 충청노회 장로회 임양래 회장과 남선교회 정정희 회장이 축사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가 격려사 후, 전국연합회 사업을 소개했다.

충청연합회는 학원선교로 성서신학원 졸업생, 일신여고 수험생, 교역자 유자녀·신학생에게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군선교로 5.6선교회, 관내 시찰별 군부대를 지원하고 있다. 연합회는 매 회기 2개 자립대상교회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노회 은퇴목사회, 여교역자 안식관 난방비, 한국산업재해 장애인협의회 등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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