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여전도회 선교역사' 준비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여전도회 선교역사' 준비

[ 여전도회 ] 2월 임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2월 09일(수) 14:51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여전도회 선교역사' 발간 준비를 시작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전신 조선예수교장로회 부인전도회는 1928년 9월 9월 11개 연합회가 모여 이루이시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지난 8일 여전도회관에서 2월 임원회를 개최하고, 여전도회 선교역사 발간을 위한 1차 기초자료 수집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31회 총회 회의보고서에 한자와 고어체로 기록된 여전도회 관련 기록을 발췌해 번역·정리하기로 했다.

전국연합회 임원회는 다가올 행사들을 점검했다. 4월 진행 예정인 제31회 여전도회 교육세미나 강사를 조정하고, 제38회 선교바자회 특별기도회 관련 순서 담당자를 선정했다.

임원회는 제4회 통일사역 여성목회자 힐링캠프를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참석대상인 탈북민 여성 목회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코로나 여파로 지연합회 선교전략 프로젝트 지원 시행도 보류했다.

자립대상교회 후원과 관련해 임원회는 한결같은교회, 가까운교회, 소담교회 등을 후원 기간( 6년) 만료 또는 목사 은퇴에 따라 후원을 종료하기로 했다. 추후 지원 요청을 다시 받을 예정이다.

여전도회관과 관련해 임원회는 2층 리루이시홀을 리뉴얼하고, 12, 13층 연수실을 리모델링 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사)김마리아기념사업회 당연직 이사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를 3년간 파송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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