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복음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기독교 복음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 문화단신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2월 06일(일) 22:35
창작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오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개막한다.

책 유익함을 담은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서정미 극작)의 '바이블 버전'으로 각색된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주인공 뵈뵈와 엔젤 바비츄카가 성경에 숨겨진 선물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기독교 창작 뮤지컬이다. '하나님의 사랑''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인간을 향한 구원'의 진리를 알아가는 성경 이야기로 이 땅에 조건 없는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소개 한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서정미 전도사(광명 함께하는 교회)는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복음의 메시지를 춤과 노래 드라마가 있는 뮤지컬이란 도구로 접할 수 있도록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라면서 "교회교육의 현장에서 느끼고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전도하고 싶은 대상과 함께 보고 들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되도록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제작사인 극단 위드제이(WithJ)측은 "코비드 19로 전도와 복음 전함에 소극적인 교회학교와 기독교인들에게 문화라는 도구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기쁨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교회 주보 지참한 성도, 또는 목회자와 단체는 관람료가 할인된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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