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교회, 성탄헌금 개안수술비로 나눔

주안교회, 성탄헌금 개안수술비로 나눔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1월 09일(일) 22:30
인천노회 주안교회(주승중 목사 시무)가 시각장애인 60여 명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했다.

주안교회는 성탄절 헌금 2000만 원을 실로암안과병원(병원장:김선태) 홍보기획실장 남윤희 목사에게 전달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생명의 빛을 밝히는 데 사용해달라"고 뜻을 전했다.

주안교회는 그동안 꾸준히 절기헌금을 개안수술비로 지원하며, 형편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지원하는 섬김을 실천해왔다.

김선태 목사는 "어려운 때에 시각장애인들에게 영혼의 눈, 마음의 눈을 밝혀주는 일에 동참해 준 주안교회의 온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주안교회 주승중 목사는 인천지역 사랑의 실로암가족 운영이사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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