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극복, 다음세대 살리는 대책 마련 '첫 발'

저출산극복, 다음세대 살리는 대책 마련 '첫 발'

총회 출산돌봄위원회 첫 회의, 조직 구성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12월 29일(수) 07:29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출산돌봄위원회가 지난 12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6회기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최충원 목사를 추대하는 등 조직을 완료했다.

전문위원은 총회 임원회에서 추천한 김영실 목사 외 2명을 추가로 선임하기로 하고, 향후 추천 및 선임 과정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출산돌봄위원회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제106회기에 신설된 특별위원회로 주목받고 있다.

위원장 최충원 목사는 "총회가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면서 "위원들이 자료조사와 연구과정을 거친 후 다시 모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고, 향후 관련부서와 협업해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원 명단

▲위원장: 최충원 ▲서기: 김우철 ▲회계: 김채욱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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