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회 교회동반성장위, 3월부터 전산화 보고 실시

전국 노회 교회동반성장위, 3월부터 전산화 보고 실시

총회 교회동반성장위, 전산화 시스템 조속히 구축 하기로
신임 위원장에 총회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선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2월 24일(금) 15:12
총회가 교회동반성장 사업의 투명성, 지원체계의 전문화 및 효율성을 위해 추진한 온라인 전산화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오는 3월 부터는 전국 69개 모든 노회가 전산화를 통한 교회동반성장사업 보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12월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6회기 첫 모임을 갖고 신임 위원장에 총회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경기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한 회기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노회별 교회동반성장 사업보고를 위한 온라인시스템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3월부터는 전국 69개 노회의 전산 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4월 중에는 각 노회별 교회 동반성장사업 확인 및 수정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6월까지는 전산을 통한 각 노회 동반성장사업 지원연결 현황도 수정해 나가기로 했다. 7월 중에는 각 노회 교회동반성장사업의 최종 통계 보고도 받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오는 2월 중 진행될 제106회기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스템 전산화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원회는 오는 5~6월 중 권역별로 각 노회 임원과의 간담회도 개최해 교회동반성장사업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로했다. 또 교회동반성장사업 경과와 노회의 다양한 자립 사례, 정책 세부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소위원도 구성하기고 결의했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이월식 ▲서기:김상종 ▲회계:김혜옥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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