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온라인교회' 연구 본격화

디지털 시대, '온라인교회' 연구 본격화

총회 디지털시대온라인교회연구위원회 신설
위원장 이전호 목사, 신학적 분석과 뱡향 수립 나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2월 22일(수) 13:01
디지털시대 '온라인교회'의 정체성과 신학적 방향을 연구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특별위원회로 디지털시대온라인교회연구위원회를 신설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온라인교회 연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온라인교회에 대한 신학적 분석과 개념 정립, 방향성을 모색할 이번 연구를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연구보고서를 작성해 총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이전호 목사(충신교회)는 "온라인예배와 온라인목회를 온라인교회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며,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역과 교회의 역할에 대해 신학적 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임원 명단.

▲위원장:이전호 ▲서기:진영훈 ▲회계:신동훈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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