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정호 목사 선임

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정호 목사 선임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제2021-4차 이사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12월 16일(목) 17:42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민경설)은 지난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망실에서 제2021-4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민경설 목사(광진교회)의 후임으로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회 산하기관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10년 9개월 동안 이사장으로 섬겨온 민경설 목사와 서기이사로 10년 1개월을 수고한 조건회 목사의 공로를 인정해 총회장 시상수여를 청원하기로 했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2022년 1월 24일 진행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서울시사회보장위원회가 추천한 외부추천이사로 김현미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을 선임 결의했다. 또 총회파송 이사로 직전부총회장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 이경욱 목사(서소문교회), 이전호 목사(충신교회)와 유지이사 이승철 장로(을지로교회)를 선임, 결의했다.

이 밖에도 83개 시설의 추경예산과 3개 시설의 특별회계 추경예산을 비롯해 내년 3월 회기를 시작하는 어린이집(13개)을 제외한 94개 시설의 예산도 심의 승인했다. 인천제삼교회, 미래를사는교회, 수원성교회 등이 운영협력하는 노인·장애인 복지관들의 재수탁신청 승인과 법인 인사위원회가 연임·신임 결의한 시설장 인사도 결의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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