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세우는 '(사)예장여연 종합복지센터' 출범한다

'건강한 가족' 세우는 '(사)예장여연 종합복지센터' 출범한다

[ 여전도회 ] 창립10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12월 01일(수) 18:34
'사단법인 예장여연 종합복지센터'가 설립된다. '여성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20여 년을 준비해온 여전도회가 종합복지센터를 통해 '건강한 가족 세우기' 사업을 펼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창립10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위원장:홍기숙)는 지난 11월 30일 여전도회관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해, 사단법인 명칭을 선정하고 정관을 인준했다.

준비위원회가 이날 인준한 '(사)예장여연 종합복지센터' 정관에 따르면, 법인은 "여성을 '건강한 삶'으로 보전하고 '건강한 가족'을 세우도록 여성을 양육하고 삶에 적용토록 인도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여성 지도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법인은 가정폭력 상담원을 양성하고, 가정폭력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준비위원회는 권역별로 사단법인 이사를 임명했다. 준비위원회는 사단법인 이사장에 창립100주년기념준비위원장 홍기숙 장로, 당연직에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최효녀 장로, 이사에 서울연합회장 현정임 장로, 충청연합회장 이명우 장로, 안양연합회장 최영희 권사, 경북연합회장 조보옥 권사, 광주연합회장 조성자 권사를 임명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이 일을 통해 전국에 건강한 가정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고 가정폭력이 근절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일을 통해 권역별로 활성화되고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 올려드리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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