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발전기금 모금, 동문·재학생 참여 이어져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모금, 동문·재학생 참여 이어져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11월 30일(화) 16:17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서윤형 목사(좌)와 신대원 원우회 허해균 회장(우).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가 내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진행하는 발전기금 모금에 동문과 재학생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26일엔 동문 서윤형 목사(겟세마네교회)와 신학대학원 원우회(회장:허해균)가 각각 1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서윤형 목사는 "개교 100년의 역사가 자랑스럽고 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원우회 허해균 회장은 "학교를 사랑하며 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선배와 후배들이 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채은하 총장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100주년 사업들이 잘 준비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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