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11월 24일(수) 13:53

【 포항지사=이봉근】포항남노회 포항대송교회(김대훈 목사 시무)는 지난 21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지역 주민에게 나누는 다채로운 섬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포항대송교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감사예배 후 350여 명의 성도들이 포항 대송면과 연일읍 지역 주민의 가정과 경로당, 각 기관 등을 방문해 계란 1000판과 추수 감사절에 드려진 추수농산물 등을 전달했다.

매주 토요일 붕어빵 굽기 사역으로 지역 사회를 섬겨온 교회의 특별한 추수감사절 섬김에 감동을 받을 지역 주민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교회와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나누는 더 큰 교회의 섬김과 헌신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훈 목사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나눔의 섬김을 더욱 실천하는 선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항대송교회와 지역 사회에 더 큰 감사의 열매가 맺길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