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경북 작은자의집, 기능보강 공사 진행

호남·경북 작은자의집, 기능보강 공사 진행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제76회 정기이사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11월 17일(수) 21:03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은 지난 12일 전남 보성 호남작은자의집에서 제7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호남과 경북 작은자의집의 기능보강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작은자복지재단 이사회는 호남 작은자의집 기능 보강을 위해 이사회는 필요한 비용 1억 여원을 우선 차입한 후 추후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한 멸실업체, 소방, 전기, 통신업체 등을 선정했다.

또한 이사회는 경북 작은자의집 외벽공사 개보수도 진행하기로 했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오는 12월부터 1년간 경북작은자의집의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 노후된 외벽교체와 누수공사 등을 통해 입소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사회복지법인 표준정관에 따라 법인의 정관과 운영규정을 변경했다. 이사회는 2021년도 법인과 각 시설의 3차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 후 ,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사업보고와 2021년 결산 보고는 오는 2022년 2월 이사회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또한 작은자복지재단 이사회는 오는 12월 16~21일 예정된 작은자 자원봉사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는 "재단이 차입하는 것은 처음인데 작은자의집 공사가 잘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라며, "2022년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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