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중간, 중심 :애매모호함의 지혜' 필요하다

'중년, 중간, 중심 :애매모호함의 지혜' 필요하다

총회 상담학교 '중년 위기와 목회적 돌봄 세미나' 29일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1월 17일(수) 20:58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상담학교(이사장:손신철)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총회 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6회기 '중년의 위기와 목회적 돌봄'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년기 성도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의 방안과 대안을 제시할 이번 세미나는 류재상 목사(부천동광교회, 우물이야기(상담센터 소장))와 황혜리 교수(한동대)가 강사로 나서 △중년, 중간, 중심 :애매모호함의 지혜 △인생 계절에 따른 변화와 성숙을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전국 노회 국내선교부 부장 및 임원, 목회자와 사모 및 교회 지도자 등이 참석 가능하는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금은 1만 원이며,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사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는 "중년기는 인생의 전성기인 동시에 가을날의 외로움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육체는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불안과 우울을 느끼며 죽음과 삶이라는 영적, 실존적 물음으로 흔들리는 시기이기에 목회적 돌봄이 필요하다"며, "총회 상담학교가 '중년의 위기와 목회적 돌봄 세미나'를 개최하오니 관심 있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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