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1월 17일(수) 20:54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목회 및 선교적 대안 마련을 위해 마을목회, 교회의 공공성과 연계한 연구 결과를 담을 책자 발간 준비에 한창이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이사장:채영남, 원장:노영상) 이사회는 지난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46차 이사회를 갖고 새 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사회는 총회 정책 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목회 연구 시리즈 발간과 관련 CWM 지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마을목회와 교회 건물의 공공성'에 대한 스물한 번째 책자를 발간 작업 중이며 이외에도 '한국기독공보를 통해 보는 마을목회', '교육공동체로의 마을교회', '선교적 교회론과 마을목회', '마을기업(사회적기업)과 마을목회', '한국교회사에 나타난 디아코니아와 마을목회' 등의 책자 발간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사회는 2022년 1월 중 목회 지원 프로젝트로 '행복목회'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결의했으며, 제106회 총회의 비욘드 목회전략 플랫폼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사회는 연구원 내 이사들을 대상으로 2월 중 자체 세미나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전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를 대신해 신임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를 당연직 이사로 위촉하고 총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요청했다.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