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11월 17일(수) 20:47

【 대구경북지사=장인수】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참여하는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이기주)가 지난 16일 감천교회(김영춘 목사 시무)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총회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영춘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안대현 목사의 기도에 이어 영남신학대 권용근 총장의 '위기에 선 지도자' 제하의 설교와 정장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회장 이기주 목사(사랑선교교회)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승학 목사가 기도한 후 서기 장의환 목사의 회원 점명에 이어 회장 개회선언됨에 따라 회순절차에 따라 각종 보고, 신임원 선출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회무 시간에는 이기주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회장 김영춘 목사는 "어려운 위드코로나 시대에 영남지역 17개 노회의 연합과 일치를 통하여 지교회들이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사회를 이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인사했다. 이날 미진 안건은 신임원에게 일임하고, 광고에 이어 전회장 손방호 장로의 폐회 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영춘 <부>신용부(수석) 김성수 최구영 이재명 박석진 ▲총무:하동오 <부>이재식 장영운 박용철 ▲서기:이명철 <부>김성철 ▲회계:안병주 <부>박세웅 ▲감사:안대현 하남수 이갑수 마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