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11월 09일(화) 14:43

【 포항지사=이봉근】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회장:김희수, 지도목사:전종규)는 10월 28일 포항장성교회(박석진 목사 시무)에서 '포항CBS와 함께 하는 조이포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연합회가 매년 마련하는 '리바이벌 목요집회'의 일환으로, 찬양을 통한 포항지역 청년들의 예배회복과 위로를 위해 마련됐으며, 찬양사역자 최인혁 목사와 하니가 출연해 찬양과 간증을 나눴다. 콘서트는 박석진 담임목사와 포항CBS 이재웅 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가운데 박보준 목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세대에게 찬양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바란다"며, "주님과의 동행을 통해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첫 무대에 오른 최인혁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나는 죽고 주가 살고', '성령의 바람' 등을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간증을 나눴다. 이어진 무대에서 함께 찬양사역자 하니는 신앙간증과 함께 '행복'과 '내 영혼이 은총입어', '은혜', '인내'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청년부연합회의 '가을 리바이벌 목요집회'는 지난 오는 25일까지 저녁 8시부터 포항장성교회에서 개최되며, 저스트김 선교사(4일)와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목사(11일),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목사(18일), 기쁨이있는교회 조지훈 목사(25일)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