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교회, 지역 교회와 주민 위한 섬김 풍성

갈릴리교회, 지역 교회와 주민 위한 섬김 풍성

지역 초교파 20개 교회에 50만 원씩 지원
산하 의료재단과 거제시기독교연합회 협약 통해 의료 혜택 제공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1월 02일(화) 18:36
경남노회 갈릴리교회(이종삼 목사 시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섬김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갈릴리교회는 지난달 13일 교단을 초월해 지역 내 20개 교회에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있는 교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 지역 목회자들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함께 목회 사역을 응원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교회는 매년 맥추감사절과 추수감사절을 통해 교회 산하 재단의 전 직원의 자발적인 사랑의 손길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곳과 기관 등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거제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강광만)와 교회 산하 맑은샘병원, 굿뉴스요양병원, 맑은샘센텀병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지역 내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삼 목사는 "지역 교회와 목회자, 어르신들을 예수님을 모시듯 정성을 다하는 교회와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히 의료와 복지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소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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