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발굴·양육으로 옥합선교회 도약시켜야"

"다음세대 발굴·양육으로 옥합선교회 도약시켜야"

[ 여전도회 ] 옥합선교회 제13~15대 이사장 김학란 장로 인터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10월 21일(목) 17:14
"여전도회전국연합회 100주년을 바라보면서, 지연합회의 옥합선교회 조직이 더욱 활성화 되어 많은 인재들이 양육되고, 전국연합회와 옥합선교회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옥합선교회 제13~15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학란 장로(영주연합회 성내교회)는 6년 간의 이사장 활동을 마치면서 옥합선교회의 다음세대 인재 발굴과 양육을 강조했다.

다음세대와 관련해 김학란 장로는 "현재 많은 젊은 여성분들이 직장생활도 바쁘고 여전도회에 관심이 부족해 여전도회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며, "지연합회에 옥합선교회를 조직해 투자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다음세대를 발굴해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에서 지난 20일 옥합선교회 공식 모임을 가졌다고 밝힌 김학란 장로는 "모아둔 기금으로 후배를 양성하는 데 투자할 생각"이라며, "또한 지교회를 순회하면서 여성 인재를 발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옥합선교회 전 이사장으로서 김학란 장로는 "6년 동안 신입회원 발굴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모든 이사님들이 잘 도와주시고 모든 회원들이 협력해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라 참 감사하다"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옥합을 깨뜨리는 신앙으로 옥합선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학란 장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회계와 재정부 회계, 영주노회 부노회장 등을 역임하며 총회와 노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위해 헌신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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