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2연합회 회원들을 가슴으로 끌어안겠습니다"

"전국 72연합회 회원들을 가슴으로 끌어안겠습니다"

[ 여전도회 ] 제51대 회장 최효녀 장로 인터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10월 15일(금) 10:09
"전국 72연합회 회원들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베푸는 모습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51대 회장으로 지난 12일 선출된 최효녀 장로(서울강북연합회)는 새 회기 화합과 회복에 대한 희망을 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함께,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소송이 종결되지 않은 시점에 회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그러나 새 회기를 시작으로 모든 연합회가 화합해, 종전의 모습으로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효녀 회장은 "제86회기 새로 구성된 임원과 실행위원들이 기도하며 힘을 모아 도약하겠다"라면서 "72연합회 회원들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더 베푸는 모습으로 나아갈 테니, 지켜봐 달라"라며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최효녀 장로는 이번 제106회 총회 임원에 여성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앞으로 교단 총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여성 총회 임원과 여성 총대 증가 방안에 대해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는 2015년 신성북교회에서 장로 임직을 받았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회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과 서기, 서울강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부회장·서기 등을 역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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