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하우스·이광복 목사 모임 참여금지, 인터콥은 참여자제 유지

에스라하우스·이광복 목사 모임 참여금지, 인터콥은 참여자제 유지

[ 제106회 총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9월 28일(화) 21:42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는 28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심상효) 청원에 따라 에스라하우스 노우호 목사에 대해 참여금지·예의 주시하기로 하고,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 씨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총회는 이광복 목사의 요한계시록 해석과 종말론 관련 모임에 대해 본 교단 목회자들의 참여 금지를 권고하기로 했다.

한편 인터콥 선교회와 과거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된 기독교 신문, 황규학 씨 전 로앤처치. 구)에클레시안에 대해선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총회는 인터콥 선교회에 대해 '참여 금지' 단계로 격상하자는 청원은 1년 더 연구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인터콥 선교회에 대해 2011년 제96회부터 '예의주시 및 참여자제'했으며, 2015년 제100회 총회에서 '예의주시 및 참여자제'를 유지한 바 있다.

총회는 기독교신문과 황규학 씨의 로앤처치, 구)에클레시안 이단옹호언론을 사면, 해지해달라는 청원에 대해서는 기독교신문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1년 더 연구하기로 했으며, 황규학 씨의 로앤처치, 구)에클레시안을 사면 해지해달라는 청원에 대해선 현행대로 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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