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기독교문화예술과 목회상담 심포지엄

코로나 장기화, 기독교문화예술과 목회상담 심포지엄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 10월 6일 13일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9월 23일(목) 13:03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신학연구소(소장:정희성)는 오는 10월 6일과 13일 온라인(Zoom)에서 '전환의 시대: 새로워지는 기독교문화예술과 목회상담' 제하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는 "한국과 세계가 코로나 장기화로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커다란 위기감을 갖고 있고, 사람들은 관계 단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신학의 새로운 방향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학술심포지엄을 준비했다"라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학술심포지엄은 6일 오후 3시 30분 정은진 박사(이화여대 미술사학과)의 '마리아의 얼굴: 르네상스 미술을 중심으로', 오후 5시 이정구 명예교수(성공회대 신학대학원)의 '교회건축과 신학' 제하의 강의로 진행된다. 13일엔 정희성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의 '아둔한 하나님? 치유의 하나님! : 목회상담관점에서 다시 읽는 욥기'와, 박희규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의 '코로나시대의 온라인 교회 : CONTOC 연구결과의 목회신학적 분석'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 기독교학과, 신학대학원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기독교 문화예술과 목회상담, 교회의 목회신학적 이해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포스터에 있는 줌(Zoom) 주소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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